봉평동주민자치위원회·봉평동통우회 디피랑 단체 체험

봉평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재본) 및 봉평동통우회(회장 박대영)는 남망산 디지털파크(디피랑) 정식 개장에 따라 지난 10일·11일 양일간 단체 관람을 실시했다.

이번 단체 관람은 지난 자생단체 월례회에서 디피랑 운영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들을 공유하던 중 ‘빛의 정원 디피랑’을 먼저 체험,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생생한 경험담으로 지역 홍보대사 역할을 기대하며 진행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과 통우회 회원들은 전혁림 화백의 그림과 나전 문양 등 통영을 대표하는 색과 멋으로 재해석된 빛의 정원 디피랑을 체험했다.

재본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체험은 상상과 동심의 세계로 빠져드는 환상적인 경험이었고, 통영의 대표 야간관광명소로 손색이 없으니 많은 방문객이 디피랑의 멋을 관람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박대영 통우회장은 “디피랑의 활성화를 위해 통영사랑상품권 사용 및 문화누리카드 결제 가능 방안 등이 마련되면 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디피랑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한편 봉평동행정복지센터와 봉평동 소속 자생단체에서는 이번 체험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에게 디피랑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머무는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지역의 주요 야간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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