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새일센터 입주, 일자리 지원서비스 제공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지청장 김승환)은 고성군에 고용복지센터를 개소, 고용복지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취업성공패키지 업무, 구인·구직자를 위한 취업지원 업무를 수행하며 21년 1월 1일부터는 추가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업무도 수행할 예정이다.
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와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제도로써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으면서 생계지원 차원으로 구직촉진수당(월 50만원 × 6개월)을 지원 한다.

또한 지자체 일자리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도 입주함으로써 민원인들은 한 곳에서 취업지원 업무를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단 실업급여 업무는 기존대로 통영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담당하고 있어 지역주민이 실업급여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통영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김승환 지청장은 “통영지청 관할 내에 고성군민을 위한 고용복지센터가 개소돼 기쁘게 생각한다. 그간 먼 거리로 인해 고용지원서비스를 충분히 접하기 힘들었던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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