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석초 정주영 학생기자

요즘 택배기사 분들이 이슈가 되고 있다. 바로 택배기사분들의 과로사 때문이다. 최근 60대 남성이 업무 중 숨을 거뒀다고 했다. 시민들은 그걸 보면서 안타까움과 그 힘듦을 생각했다고 한다.

택배 업계에서는 국민근로자 고용, 물류시설 규제 완화, 택배요금 인상 등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실적인 대응책 마련도 급하다고 밝혔으며, 택배 노동자들을 위한 택배법 제정도 정부에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10월 20일경 40대 기사분이 ‘갑질’ 호소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한다. 이렇게 택배기사 분들이 사망해도 업체는 책임을 지지 않고 철저히 선을 긋는다고 한다.

택배 기사분들은 코로나19 때문에 하루에 배달하는 건수가 80~100건 정도가 늘어났다고 한다. 한 아파트에서는 차량진입을 막아 짐을 일일이 수레로 옮기라고 했다고 한다.

이렇게 우리를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택배기사분들 정말 대단한 것 같다. 그리고 감사함을 느낀다. 택배기사님을 보면 ‘고생하십니다!’, ‘수고하세요!!’, ‘오늘도 파이팅!!’ 이런 힘 나는 말을 한마디씩 건네보는 건 어떨까?

택배 업체가 택배기사분들을 잘 도와주면 좋겠다. 결코, 쉬운 직업이 아닌 만큼 회사와 기사분들이 합의를 잘 보면 좋겠다. 앞으로는 택배기사 아저씨들을 보면 더욱더 반갑게 인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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