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남면 동암해안도로서 전국 철인 참가

   

 




지난 19일 통영 용남면 동암해안도로 일원에서 통영철인클럽과 통영우먼첼린저가 주최한 동계 듀애슬론대회가 열렸다.


이날 동계 듀애슬론대회에 참가한 150여명의 선수들은 트라이애슬론의 메카인 통영에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환상적인 코스를 달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철인들이 겨울철 훈련해 통해 체력을 점검하고 각 지역 클럽과의 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통영철인클럽과 통영우먼첼린저는 회, 굴, 곰장어, 수육 등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해 참가한 동호인들로부터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듀애슬론 경기 진행은 정규 대회와 똑같은 달리기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 순으로 치루어졌으며 경찰차의 호의를 받으며 아무 사고없이 대회를 마쳤다.


동호회에서 주관한 대회에 차량통제 및 행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용남면 마을 주민에게 감사한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