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지난 21일 오후 4시 38분경 통영시 용남면 사서 남방 약 100m 해상에서 A호가 침수돼 승선원 6명을 전원 구조했다.

A호 선장이 상기 장소에서 갯바위에 좌초, 침수가 발생했다고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통영파출소 및 통영구조대를 보내 오후 4시 40분경 현장에 도착해 A호 선원들을 구조정에 편승 구조했다.

구조대원들이 입수, 선저검사 결과 스크류 파손이 확인됐다. 이어 A호는 예인선박 B호를 이용해 인근 조선소로 예인하여 상가완료 됐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A호 선장 상대 음주측정결과 음주는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승선원 전원 건강상태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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