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지난 22일 오후 2시 43분경 경남 남해군 창선면 가인리 갯바위에서 미끄러진 부상자 A씨를 이송했다.

A씨가 지인들과 낚시를 하기 위해 갯바위로 이동중 미끄러져 119를 경유해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출동, A씨를 연안구조정으로 태운 후 팔포항으로 이동해 대기중인 119 구급차량에 인계해 병원으로 후송시켰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A씨가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