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올해 지역특화사업 마지막 활동 실시

봉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본·서성록)는 지난 25일 봉평동 내 그룹홈 및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들을 위해 ‘카레밀키트(50인분)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봉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Made in 봉평’의 올해 마지막 활동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룹홈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응원하고 아이들의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돼지고기·호박·감자·파프리카·양파 등을 손질 후,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진공포장한 카레밀키트를 만들어 아동들이 요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서성록 봉평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특화사업 실시에 애로사항에도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봉평동 만들기에 앞장서준 지사협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내년에도 알찬 활동으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Made in 봉평은 봉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매실청을 만들어 독거노인의 건강한 백세 응원을 시작으로 총 5가지 나눔활동을 실천하며 多함께 만들고, 多함께 누리는 나눔으로 행복한 봉평동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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