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학년 학생·교직원, 연수 통해 평화 감수성 함양

벽방초등학교(교장 박성규) 4~6학년 학생, 교직원들은 행복한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함께 가꾸는 행복학교, 민주적인 학교 문화 형성을 위한 평화 교육인 ‘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해 평화 감수성을 기르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교육에서 학생들은 서클 모임과 공감적 경청 등의 활동을 통해 회복적 생활교육에 대해 배워보고 평화 감수성을 함양했다.

4학년 이효주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둥글게 앉아서 서클 모임을 해보고 대화를 하면서 평화로운 우리 반을 만들기 위한 한 걸음을 걸은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규 교장은 “코로나19로 교육활동을 하는 데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었으나 외부강사를 초빙해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 회복적 생활교육에 대해 배우게 되고, 평화 감수성을 기르게 돼 존중 문화가 교실에서 실현되길 기대한다. 또한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 및 평화로운 학급 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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