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동 건강위원회,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실시

미수동 건강위원회(위원장 김승봉)는 지난 26일 개최된 제6회 건강포럼과 연계해 통영리스타트 플랫폼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 이상이 나오는 등, 3차 대규모 유행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주민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개인방역 수칙 준수를 독려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캠페인 시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김승봉 건강위원회위원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심각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한 풀 꺾일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경중 미수동장은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캠페인을 전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더욱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미수동 건강위원회는 버스승강장, 여객선 터미널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방역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마스크 착용 및 위생수칙 준수 관련 각종 캠페인을 전개해 코로나19 개인방역수칙 홍보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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