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하반기 통영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 사전운영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사장 강석주)은 오는 15일부터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및 항남1번가 초정거리 일원에서 개최될 2021 하반기 통영 문화재 야행(11월 12일~13일 개최 예정)을 맞아 사전프로그램으로 ‘통제영을 조각하라 : 통제사의 일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재단법인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을 창립 이후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활성화 및 현장형 역사교육을 스마트 기기로 활용 상설체험으로 제작했으며, 상반기 통영문화재야행 기간(5월 7일~8일)에 시연한 후, 수정·보완해 하반기 통영문화재야행을 앞두고 사전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에 입장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휴대용 스마트 기기(스마트폰, 태블릿PC 등)로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서는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입구 매표소 앞에 설치된 홍보물의 QR코드에 접속한 후,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관아건물 앞에 설치된 안내 해설판에 기재된 단서를 찾아 문제를 풀어 일정 점수를 획득하면 한 품계씩 진급해 최종 종2품인 삼도수군통제사까지 진급하게 되고, 체험 결과에 따라 통영12공방전시판매장 내 무인 키오스크를 통해 결과를 확인한 후, 하반기 통영문화재야행 기간 상평통보로 교환 받아 통영12공방전시판매장 및 상평통보 사용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의 김홍종 대표이사는 “통영의 역사문화와 전통예술의 뿌리이자, 상징적인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에서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 등을 만들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흥미롭고, 머물고 싶은 통영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변화를 추구하는 의지의 첫 발걸음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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