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고교 54개팀 출전…24일 결승전

   


올해 3번째 아마농구 챔피언을 가리는 제31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통영대회가 16일 침산중과 동아중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9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전국 남·녀중·고교 54개팀이 출전한 이번대회는 남중부, 남고부, 여중부, 여고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예선리그를 통과한 조별 1, 2위팀이 결선에 진출,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린다.


현재 통영중 학생체육관과 충무체육관에서 조별 예선리그가 진행중이며 각 부문별 결승은 오는 24일 수요일 11시부터 시작된다.


한편 이번대회는 한국중고농구연맹이 주최하고, 통영시 농구협회가 주관, 통영시와 통영시체육회 경상남도 농구협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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