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야구협회(회장 김명립) 소속 5개 팀이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제2회 경남도민일보 야구대회’에 참가한다.

한산아일랜드, 통영시걸스, 통영빅스, 동양네이펄스, 충무오리온스 통영의 대표팀.


경남야구협회와 경남도민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영남 지역 야구동호회 60개팀이 마산야구장, 경남대, 마산고 등 6개 구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통영팀의 첫 경기는 27일 오전 8시 통영시걸스와 삼성전기스톰의 경기가 마산구장에서, 통영빅스와 파이어볼스가 마산동중에서 각각 치뤄진다.
이정재 전무이사는 “통영도 올해 자체구장을 보유하게 돼 팀간 친선 경기를 하며 기량을 닦았다”며 “이번 대회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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