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경남 지체장애인 20개 시군 친선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7일 고성군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준식 경남지체장애인협회장과 이학렬 고성군수, 하학렬 고성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김준식 경남지체장애인협회장은 “지체장애인이라는 선입견으로 소극적 스포츠 활동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스포츠 활동을 전개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지체장애인을 배려한 전용목욕탕을 마련해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지체장애인 게이트볼 경기장에는 10여명의 고성군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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