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한려수도권 6개 시·군 친선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24일 고성종합운동장 게이트볼 구장에서 개막됐다.

 


참여한 팀은 고성 통영 거제 사천 남해 하동 6개 시군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렬 군수를 비롯해 허종성 경남게이트볼연합회장,  조진경 고성군 게이트볼 연합회장, 조정식 고성군 생활체육협의회 회장 등의 내빈과 각 시·군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학렬 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남해안에 인접한 우리 6개 시군은 바다에 대한 의미를 새롭게 하는 것과 함께 단합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는 경기가 되길 당부했다.


조진경 고성군 게이트볼 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먼길 마다하고 달려와 준 선수들에 감사하며 수확의 계절에 고성에서 제9회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함을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