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팀 참가, 10·11일 평림A·B구장서

‘별들의 전쟁’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제2회 협회장배 동기연합회 축구대회’가 오는 11일 평림구장에서 78동우회와 79동우회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2일 결승전까지 양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통영시 축구협회(회장 주석환)가 주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72 동우회 등 9개 동우회가 참가해 1·2부로 나눠 선의의 경쟁을 겨룬다.


대회 참가 동우회 중 72·73·74·75 동우회는 2부리그로 대항전 없이 치러지며 76·77·78·79·80 동우회 참가 팀들은 1부리그로 격돌, ‘챔피언’을 놓고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A조 77·78·79동우회 △B조 76·80동우회 등 2개조로 편성돼 조별리그제로 경기를 벌인 후 A조 1·2위팀, B조 1위팀만이 올라가고 나머지 한 팀은 각조 하위팀이 시합을 벌여 승자팀이 와일드카드로 준결승에 진출,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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