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팀 참가, 2부리그 우승 ‘독수리팀’

   


 

한마음A(주장 김성돈·SLS 조선 직장 동호회)팀이 ‘제1회 통영시 생활체육협의회장기 족구대회’ 1부 리그에서 우승했다.  2부리그 우승팀은 독수리(해안2대대)팀이 차지했다.


지난 5일 통영시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통영시족구연합회(회장 심호용)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려 한마음A, 한국가스기술공사(주장 김성돈), 독수리, 통영클럽(주장 박용수·배구연합회 소속) 등 16개팀이 참가, 1·2부로 나눠 리그전을 펼쳤다.


1부 리그, 한마음A팀이 두발로·족사모팀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그리고 결승에 오른 또 다른 팀은 한마음B·통영소방서팀을 누른 한국가스기술공사팀.


경기결과 11:15, 15:12, 15:11 세트스코어 2:1로 한마음A팀이 이겨 우승컵을 안았다.


반면 한국가스기술공사팀은 결승전서 첫 세트를 이기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으나 2·3세트를 내리져 아깝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2부 리그는 해평·동백B팀을 압도한 성적으로 오른 독수리팀이 진출해 KT·통영고교팀을 이기고 올라온 통영클럽을 맞아 2:0으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족구연합회는 이날 참석한 여러 사회 동호인들과 족구 활성화 및 족구구장 마련을 위한 서명운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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