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회장 선출, 내달 초중고 대회

   


 

풋살 통영시연합회(회장 정동영)가 지난 10일 창립했다.
국민생활체육 풋살 전국연합회 산하단체로 등록한 통영시연합회는 정동영(통영시의원) 회장과 천형수 사무국장, 20여 명의 이사로 출범했다. 창립을 기념, 초중고 풋살대회를 내달 9, 10일 가질 예정이다.


정동영 풋살 통영시연합회장은 “앞으로 초중고 대회를 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풋살을 즐길 수 있도록 대중화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풋살(FUTSAL)은 축구의 축소판으로 가로 40m, 세로 20m 규격의 경기장에서 5명의 선수(교체 선수 7명)가 볼을 드리블해서 상대방 골대 안에 차 넣어 득점하는 경기다.


국내에는 지난 99년 풋살 전국연합회가 창립한 이후 문화관광부 장관기와 한일전 등 유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대회가 열리고 있다. 빠른 공격, 수비 전환과 쇼트패스 등 개인기가 필수로 세계적인 축구스타인 베베토, 호나우두 등이 풋살 선수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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