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250여 명 출전, 6개 종목서 열띤 경쟁

합기도인 250여 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루는 ‘제1회 연무대회’가 내달 10일 열린다.


국민생활체육 통영시합기도연합회(회장 김광민)가 주관한 ‘통영시생활체육 협의회장기 합기도 연무대회’는 충무실내체육관에서 통영시 관내 체육관 소속 선수와 임원, 이를 관람하러 온 학부모, 시민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대회 참가자는 유아부, 소년 1·2부, 청소년 1·2·3부, 청년 1·2부 등 8개 부문을 유급자와 유단자로 나눠 치러지며 호신술, 멀리낙법, 무기술, 격파 등 6개 종목과 각 체육관별로 실시하는 단체 연무에서 열띤 경쟁이 펼쳐진다.


이밖에도 시민과 학부모들에게 재미를 더하기 위해 참가자 전원이 참여하는 ‘격파대회’와 ‘학부형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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