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통영해경, 주말사고 신속 대응

2012-03-12     허재원 기자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지난 주말 관내 해상에서 발생된 각종 사건 사고에 신속 대응하여 해상치안 능력을 강화했다.


지난 10일 11경 통영시 소매물도에서 서울 강남거주 A씨(남, 11세)가 개를 피하기 위해 언덕으로 떨어져 팔이 골절되어 경비함정 함정으로 긴급 후송했다.


또 11일 10시 30분경에는 사량도에서는 교회 예배를 마치고 귀가하던 사량도 거주 B모 씨 (남, 82세)가 강풍으로 넘어지면서 왼쪽 팔 골절과 안면찰과상을 입어 인근해상에서 해상경비 활동 중이던 함정으로 통영까지 긴급 후송 조치했다.


또 11일 오전 7시경 거제시 남부면 홍포에서 김해거주 정 모 씨(69년생, 남)가 간출암에서 낚시를 하던 중 밀물로 인하여 고립 된 것을 민간자율 구조대 등을 동원하여 신속히 구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