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지난 14~15일 통영시 한산면 용호도 호두마을과 비진도 외항마을을 찾아 장수사진을 전달했다.통영해경은 지난 4~5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두 도서지역을 방문, 이동민원봉사를 하며 장수사진을 촬영했다.이날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과 추억을 남기는 부부사진, 개인사진, 단체사진 등을 촬영했다. 이후 다시 마을을 찾아 액자에 담긴 소중한 사진 22점을 무상으로 전달했다.액자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섬에 살다보니 장수사진을 찍으러 나가기 힘든데 이렇게 예쁘게 만들어서 큰 액자에 담아 가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14~15일 이틀에 걸쳐 임용 3년 이내 신임직원을 대상으로 지휘관과 신임직원 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주용현 서장 주관으로 신임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신임직원들의 입장에서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간담회에는 통영해양경찰서 함정·파출소·경찰서에 근무하는 신임직원 20명이 참석, 평소 업무 중 느꼈던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해양경찰로서의 근무 노하우를 전수받는 등 세대 간 거리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 참가한 신임 직원은 “신임직원의 생각과 의견을 공유할
“수산업 보호대책 마련을 촉구합니다”“우리 수산물 365일 안전하게 지키겠습니다!”15일 오전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 5층 대회의실에서 ‘우리 수산물 지키기 운동본부(위원장 지홍태)’ 발대식이 개최됐다.운동본부는 철저하게 검증·관리되고 있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주요 역할이다. 또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확인되지 않은 불확실한 정보에 대응할 계획이다.위원장에는 굴수하식수협 지홍태 조합장이 선임됐다. 또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통영지원(이하 ‘수품원 통영지원’)은 수산물 원산지 표시의 자율적 이행 촉진과 음식점을 찾는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 등을 위하여 원산지 표시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수산물 음식점에 대해 2023년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지정 신청을 받는다.음식점에 대한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는 2012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갈치, 고등어 등 다소비품목 15개가 의무표시 대상으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7월 1일부터는 전복, 방어, 부세, 우렁쉥이, 가리비가 표시 대상에 추가되어 음식점 원산지 의무표시 대상은 총 20품목으로 늘어날 예
굴수협(조합장 지홍태)이 지난 12일 도산면사무소(면장 조양우)를 방문, 이웃돕기 백미를 기탁했다.이번에 기탁한 백미는 지난달 26일 통영시 도산면 법송일반사업단지 굴수협 수산물처리 저장시설(자동화 냉동·냉장시설) 준공식을 기념해 받은 축하쌀 600kg(백미10kg 50포, 백미20kg 5포)이다.굴수협은 지난해 수산물처리 저장시설 건립사업 기공식 때도 축하쌀을 기탁했으며, 매년 꾸준히 우리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지홍태 조협장은 “준공식에서 받은 축하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면 가치가
사단법인 전국근해바다장어통발생산자협회(협회장 안휘성)는 지난 8일 육군 제2작전사령부를 방문, 하절기 보양식인 바다장어 조미 가공품(300kg)을 전달하며 무료 시식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충청·영남·호남을 굳건히 수호하고 있는 2작전사 장병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 안휘성 협회장과 신희현 2작전사령관을 비롯 관계자가 참석했다.행사에서 시식한 바다장어는 부산 녹산산단소재 (주)은하수산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시중에서는 400g에 1만7천900원에 판매되는 상품이다. 이날 전달된 300kg은 약 1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준석) 통영운항센터는 여객선 성수기인 여름철을 앞두고 6~8월 3개월간 ‘여름철 여객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시행한다.여름철은 관광·휴가철로 여객선 이용객이 연중 가장 많은 최성수기이자 태풍, 호우 등으로 인한 강풍과 높은 파고로 해양사고 발생 위험이 가중되는 시기이다.통영운항센터는 여름철 여객선 해양사고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여름철 재난 대비 여객선 및 접안시설의 위해요소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여객선 선원· 종사자 대상으로 여름철 여객선 해양사고 현황과 위험요인 등을 골자로 한 해양사고 예방교육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6~10월 주말마다 고성파출소 관내 관광지에서 찾아가는 해양안전 교실을 운영한다.고성파출소(소장 전윤오)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고성군 수남유수지 생태공원에서 해양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해양안전동화 동영상을 이용한 생존수영법, 이안류 등 바다위기 탈출법 안내 ▲안전동화 동영상 QR코드 스티커 배부 ▲구명조끼 착용법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놀이터에서 놀다 가벼운 상처를 입은 어린이들에게 간단한 처치를 할 수 있도록 상처밴드 등을 나누어 주고 있다.해양안전교실은 수남유수지 생
죽도어촌계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는 지난 9일 통영시 한산면 죽도어촌계 서편 해안가에서 바다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공동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 폐스티로폼 2망과 폐어구 자루 11개를 수거했다.한편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통영시청에 위탁처리했다.
“우리는 경남 어선어업인 간의 상호협력과 유대강화를 통해 우리의 권익을 보호하고 화합과 상생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경남 지역 어선어업인이 어업환경 저해 요소에 대해 공동 대응하고 업종 간의 조업분쟁을 스스로 예방하는 등 어선어업인의 소통 창구 기능을 담당할 ‘경남어선어업인연합회’를 발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경남어선어업인연합회(공동회장 최필종·이성민)는 지난 9일 멸치권현망수협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연합회는 멸치권현망수협, 통영자율어업공동체, 고성·남해·사천 어업피해대책위로 구성, 통영·고성·남해·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지 마라!”“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오염수를 육지에서 보관 처리하라!”“일본 정부는 오염수 방류가 안전하다는 흑색선전과 억지 이해 구하기를 중단하라!”“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의 오염수 해양투기 옹호를 즉각 중단하라!”전국연안어업인연합회·통영시민행동·(사)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이 6월 8일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일본 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공동행동 기자회견을 열었다.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곽수진씨는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
통영수협(조합장 정두한)이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 바다대청소를 실시,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나섰다.통영수협은 지난 3일 통영시 산양읍 연대어촌계 일원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통영수협 정두한 조합장을 비롯 수협 임직원 및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통영수협 분회, 연대어촌계원 등 70여 명이 참석, 합동으로 연안정화활동을 펼쳤다.참여자들은 육지 유입 생활 쓰레기 및 폐스티로폼, 나무, 폐어구 등 약 4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정두한 조합장은 “통영수협은 앞으로도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꾸준한 바다 정화활동을 할 계획이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5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넋을 기리기 위해 충혼탑과 故정호종 경장의 흉상을 찾아 추념식을 참배했다.추념식은 5일 오전 9시 통영시 무전동 원문공원 충혼탑에서 통영해양경찰서장과 각 과장들이 참석,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엄숙하게 진행됐다.또한 통영시 봉평동 해경구조대를 방문, 홍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 다이버 구조작업 중 순직한 故 정호종 경장을 추모하는 행사를 가졌다.주용현 서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통영시는 위치 정보가 취약한 해상작업대, 낚싯배 대여사업장, 바다공중화장실 등 항·포구 해양 시설물에 주소부여 사업을 추진한다.그간 주소는 건물(도로명주소)이나 버스정류장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장소 및 시설에만 부여돼 항·포구 해안가에서 안전사고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 전달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해상작업대와 낚싯배 대여사업장의 경우 배달음식 주문 및 택배 수령에 인근 주소를 사용하는 등 불편함이 많았다.이에 통영시는 주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항·포구 내 주소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해 해양 시설에 대한 주소부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지난 1일 국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연안 환경을 조성하고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제2회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지역 각 관계기관의 5급 이상 위원들로 구성, 연안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연안사고 예방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했다.이날 협의회는 통영해양경찰서, 경상남도,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통영・거제・고성소방서, 군부대 10개 기관의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지난 27일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맞아 33년간 섬마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통영해경 이동민원봉사단의 활약과 아름다운 통영의 풍경을 담는 프랑스 공영방송 촬영을 했다.통영해경 이동민원봉사단은 통영해경 직원과 자원봉사자로 구성, 매년 2회 이상 도움이 필요한 섬마을을 찾아 일손 돕기, 해안가 정화활동, 전기 수리, 주택 도색, 방충망 교체, 미용서비스, 행복사진관 운영, 위문품 전달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방송 내용으로는 프랑스 방송인 암브흐(Ambre)가 통영을 여행 중 우연히 통영해경 이동민
“굴을 비롯 통영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가공제품을 안전하고 신선하게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유통 인프라를 확충해 수산물 유통의 혁신을 선도하겠습니다”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지홍태)이 지난 26일 경남 최초 수산물 전용 무인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수산물처리저장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정점식 국회의원, 천영기 통영시장,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단, 강성중·김태규·김구연 경남도의원, 남재헌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김제홍 경남도청 해양수산국장, 안영수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장을 비롯 지구별·업종별 수협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경비함정(특수정 포함) 10척 12팀 대상으로 실시한 남해해경청 주관, ‘23년 상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지난 26일 마무리했다.해상종합훈련은 대형 함정을 포함해 중‧소형 함정 등 전국 해양경찰서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해마다 상‧하반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상반기 훈련은 교육과 태세점검, 하반기 훈련은 정박훈련과 해상기동 훈련 위주로 실시한다.이번 상반기 해상종합훈련은 중대재해 방지를 위한 안전사고 예방 등을 원칙으로 경비함정 6팀씩 1차(5월 15~16일), 2차(5월 25~26일)로 나눠 기관‧항해‧안
통영리스타트플랫폼 통영형 전문가 양성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해양레저 선박 수리 교육 과정’이 지난 2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 과정은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해양 휴양 시설과 레포츠에 대한 수요 증가로 생기는 해양레저산업 관련 분야의 전문 인력 발굴 및 양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해양레저분야 관련 예비 취・창업자 및 개인사업자 13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6일부터 5월 25일까지 총 8주 과정으로 레저 선박의 외관 유지보수 및 엔진 정비, 리모델링, 선박 운항 전 안전점검 등에 이르기까지 해양레저 선박 수리의 모든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인 수색 시스템을 만들어 해양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드론수색대’를 추가 모집한다.드론수색대는 접근이 어려운 저수심, 암초지대 등 구조 사각지대에서 수색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 되었으며, 현재 50명이 통영해경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이번 추가 모집은 통영해경의 광범위한 관할 지역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색하기 위해 진행 되는 것으로 통영·거제·고성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본인 소유의 드론을 보유한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