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표 의원이 지난 4일 지역에서 택시 운전대를 잡았다. 휴가시즌, 불볕 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이 시기, 의정활동이 느슨한 시점에서 그는 택시를 타고 시민들을 만나고 있었다. 손수건으로 연신 땀을 닦으면서다. 김 의원은 "시민들과 국회의원이 일상에서 자주 만날 수가 없는 게 현실 아닙니까.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어야 의정활동에도 반영할
거제상공회의소(회장 원경희)는 지난 2일 '2012년 개정 근로기준법 및 노동관계법령'을 소개한 책자를 발간, 회원업체에 배포했다.책자에는 ▲근로기준법의 개정 내용과 실무상 처리요령 ▲산재보험의 목적과 특징 ▲산재보험의 보험급여 종류 ▲산재보험과 다른 제도와의 관계 등에 대한 자료가 상세하게 수록돼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은 지난달 30일 방학을 맞아 거제시 드림스타트센터 아동 60여 명을 초청, 조선소 견학과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조선소를 처음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회사투어 및 전시관을 둘러보며 조선, 해양산업과 선박건조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했다.이후 안전 체험관에서 심폐소생술교육 및 소화기 사용법 체험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 해피니스홀 영화관이 지역 최고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는 7월 31일 저녁 6시 30분, 거제 최초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실황을 HD 영상으로 상영한다.이번 오페라 영상 상영은 지역민, 임직원, 협력사, 선주·선급은 물론 가족을 포함하여 많은 인원이 관람을 신청, 전 좌석 매진이 된 이후에도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사장 고재호, www.dsme.co.kr)이 2012년 단체교섭을 최종 타결하며 22년 연속 무분규를 달성했다.대우조선해양 노사는 지난 25일 2012년 단체교섭을 잠정 합의, 27일 조합원 총회를 통해 확정시켰다.이날 조합원 총회에서 7,120명의 조합원 중 6,896명의 조합원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중 4,186명(투표인원의 60
거제상공회의소(회장 원경희)는 지난 24일 관내 업체의 총무 노무 담당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2012년 개정된 근로기준법 및 산재보험 교육을 실시했다.청아노무법인 신연옥, 이진우 공인노무사를 초청, 2012년 개정 근로기준법 요약 해설, 근로계약서 서면 교부의무, 실무상 처리요령 및 대응방안과 산재보험의 특징, 산재보험의 보험급여종류, 산재보험과 다른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 중공업사관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합창단이 2012년 블루 거제 페스티벌 합창 부분에 특별공연을 한다.중공업사관학교 합창단은 같은 취미를 가진 학생들의 모임으로 합창을 통해 자아 실현, 친목을 통한 화합, 문화시설이 부족한 거제에서의 건전한 문화생활을 위해 결성됐다.합창단은 오는 8월25일에 예정된 블루 거제 페스티벌 공연에 &l
삼성중공업은 지난 25일 세계 최대 크기의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 (WIV, Windfarm Installation Vessel) 'PACIFIC ORCA'호의 건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선주사인 싱가포르 SPO(Swire Pacific Offshore)社에 인도했다.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은 풍력발전 시장이 육상에서 점차 해상으로 옮겨가는 추세에 발맞춰 향후
아름다운 우리음악의 선율로 한여름의 열기를 식혀줄 ‘DSME 7월 어울림 콘서트’가 오는 29일 오션플라 수변공원 내 야외무대에서 열린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은 거제시민과 임직원들의 여가선용을 위한 무료공연을 매달 1회 개최하고 있다.7월 콘서트는 한국 최초의 가야금 오케스트라 숙명가야금연주단과 국립창극단 간판스타 김지숙, 허
거제상공회의소(회장 원경희)는 지난 20일 거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목적홀에서 관내 거주 다문화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금융업무 교육을 실시했다.경남은행 본점 외환마케팅 김동겸 차장을 초청, 자금관리, 효율적 외환거래 등을 중심으로 재무설계, 은행이용, 예금관리, 해외송금 상품 안내 등을 교육했다.교육지원을 위해 경남은행에 근무 중인 다문화가정 출신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은 시원한 여름음식과 보양식단, 혹서기 용품 등 다양한 복지지원을 마련해 조선소 열기 식히기에 발벗고 나섰다.사측은 지난 2일부터 8월31일까지 약 2개월을 혹서기 기간으로 정하고 각 종 보양식과 신선한 과일, 얼음 생수를 중식시간에 제공한다.올해 보양식으로 지난해 직원들로부터 높은 선호도를 보였던 한방삼계탕, 한방갈비찜을 비롯
지난 14~15일 이틀 동안 거제지역에 최고 218㎜의 폭우가 내려 토사가 유출되고 초등학교에 토사가 밀려들어와 교실이 붕괴되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내린 비로 인해 장승포 방향 도로 비탈면 곳곳이 유실되고 아주~상동 우회도로도 일부 구간이 매몰돼 차량 통행 지정체 현상이 반복됐다. 거가대교 접속도로 관포IC 도로법면과 아주동 쓰레기재활용
대우조선해양이 33년 전 처음으로 수주했던 '바우 헌터'호가 최근 고향인 거제 옥포조선소로 돌아왔다. 진수된 지 약 30년 만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바우 헌터호를 노르웨이 해운사로부터 다시 사들여 기념관으로 개조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조선사가 건조해 선주에게 인도한 노후 선박을 다시 사들이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 배는 한국 조선사와 흐름을
거제시를 방문한 관광객은 "반드시 재방문할 것이다, 재방문할 수 있다"라고 긍정적인 답변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제시는 피서철 대비 관광지 위생업소 불친절 및 위생수준 향상 개선대책 일환으로 지난 6월 4일부터 6월 29일까지 관광객 유입이 많은 학동, 해금강, 도장포 등에 위치한 식품접객업소 이용객 남·여 311명을 상대
거제시가 경남도내에서 시군간 경쟁력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최근 발표한 '지역간 경제력 격차발생 요인분해 및 시사점'이란 보고서에 따르면 1인당 지역 내 총생산(GRDP)은 2008년 기준 거제시가 3천84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함안군 3천690만원, 사천시 2천600만원, 창원시 2천580만원, 양산시 2천300만원, 고성군과 의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은 지난 11일 미래 인재육성에 대한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워 교육의 기회를 잃을 위기에 처해있는 영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수혜자는 한국과학영재학교 입학을 앞둔 김재형군(12, 대전).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영재학교 진학의 기회를 잃을 뻔 했지만 우조선해양이 3년간의 학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해 꿈을 이어가게 됐다.
지난 5월 열린 세계조선해양축제 회계정산 결과 4억8200만원의 결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제시는 10일 시청브리핑룸에서 세계조선해양축제 정산보고를 통해 총사업비 26억7000만원에 집행액은 23억8800만원 이라고 밝히고, 결손금액에 대해서는 시비로 충당하기 위해 별도의 지원건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향후 축제방향과 관련해서는 시민의 날 행사 시
거제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서 문화, 예술, 교육 분야를 아우르는 협의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를 위해 거제 문화예술교육 포럼이나 거제시문예위원회를 구성해서 행정과 문화예술단체, 기업, 학교까지 참여시켜야 한다는 의견이다. 지난 5일 거제 문화예술회관에서 거제 문화·예술·교육 기관 및 단체 제1차 워크샵 '지역 문화&mid
마이애미 소재 플로리다 마리나 개발 주식회사 (이하 'FMD')의 지세포 마리나 빌리지 개발 사절단 (단장 토니 로요 FMD 대표이사)은 지난 4월 지세포 국가 어항을 관장하고 있는 농림수산 식품부 산하 동해 어업 관리단 (단장 박성우)과, 거제시(시장 권민호)를 방문하여 지세포 마리나 해양 빌리지 개발을 위한 인허가 일정을 구체화 시켰다고 밝혔다. 방
거제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황종명 현의장이, 부의장에 강연기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지난 2일 열린 시의회 본회의 후반기 의장단 선거결과 황종명 현 의장이 1차에서 9표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함께 출마했던 이행규 의원은 3표, 김두환 부의장도 3표를 얻는데 그쳤다. 부의장 선거는 재선의 강연기 의원이 8표, 초선의 윤부원 의원이 7표를 얻어 1표차로 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