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영‧거제‧고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장욱, 이하 센터)는 지난달 27일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는 통영지청 간부 및 센터 위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욱 이사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신규 위원 위촉식,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유공자 표창, 기부금 전달식으로 진행됐다.표창은 ▲창원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 김현수·이은희 위원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장 표창 마영철·오재석·김대진 위원이 수여받았으며, ▲신규 위원으로는 김경희·허혜경·공재필·조필규·정유진·박진
통영소방서(서장 이진황)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단독주택 만들기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 설치 홍보를 연중 실시한다.주택용 소방시설은 직접 진화를 가능하게 해주는 소화기와 화재 시 열ㆍ연기를 감지하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두 시설 모두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유사시 초기 대응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이에 소방서는 시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에 관심을 갖고 자율적으로 설치하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특히 농어촌 마을이장단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와 자가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해 원거리 농어촌 주민들이 화재로부터 우리집을
때는 2024년 3월 25일 신아SB 자리에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 시민들의 궁금점을 해겨하기 위해 취재 나간 맹도 하지만 LH는 현장 취재를 거부하고 서면으로 제출 하라는 소리만 반복하는데 통영시 도시재생사업에 따른 오염토양정화 작업이 오는 5월 계획된 가운데 사업 추진 현황을 묻는 질문에 사업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는 위 같은 입장을 밝혔다.현장에서의 모든 질문에는 답을 해줄 수 없고, 공문으로 질문을 보내면 윗선에 보고 후 답변을 주겠다는 어처구니없는 대답만 돌아왔다.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는 옛 신아조선소 부지는
거제시(시장 박종우)가 주최하고 아주동신발전협의회(회장 서권완)가 주관한 ‘제14회 아주4.3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가 3일 거제시노동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아주4.3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4월 3일 일본의 침탈에 항거해 아주장터에서 일어났던 거제지역의 대규모 만세운동으로, 지난 2011년부터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서일준 국회의원 후보, 박종우 거제시장, 윤부원 거제시의회 의장을 비롯 도·시의원과 고영희 경남동부보훈지청 보훈과장, 김면성 광복회 거제지부장, 각 기관·단체장 및 시민, 학생 등 100여
정석원 거제시 부시장은 지난 2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 ‘경제자유구역 거제 확대’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003년 지정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산업시설 포화 및 부산신항 개발 등 용지 부족 가시화에 따라 경제자유구역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이에 거제시는 부산신항 및 가덕도 신공항 개항, 남부내륙철도의 개통으로 물류 트라이포트 중심이 될 것을 강조, 경제자유구역 확대에 최적의 대상지임 밝히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경제자유구역청 개발본부장 등 담당자는 “경
통영시청소년수련원(운영대표 김정명)은 국가보훈부에서 운영하는 ‘2024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통영시청소년수련원은 ‘우리 곁, 곳곳에 있는 호국 / 이 땅 곳곳에 있는 보훈’을 주제로 통영시 일원의 보훈 시설을 둘러 보고, 지역의 독립운동가를 알아볼 예정이다.이번 테마활동은 경남도 및 통영시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1박 2일 숙박형으로 진행된다.1일차는 통영시 원문고개에 위치한 호국보훈시설(통영전적지구비, 호국참전유공자탑, 3.1운동 기념비, 해병대상륙기념) 및 거제 포로수용소를 둘러보며,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연맹장 김정명)은 지난달 31일 ‘제2회 경남 청소년 춤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경남청소년 춤꾼 페스티벌’은 봉숫골꽃나들이축제(이하 봉숫골 축제) 기간 중 열리는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다. 2회째를 맞이한 올해 페스티벌에는 통영시 포함 6개 시·군에서 11개 댄스팀 100여 명이 참가했다.대회는 청소년 동아리부와 학원부로 나눠 청소년들의 참여폭을 넓혔고, 댄스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했다. 참가자들 역시 대회 구성에 만족하며, 경쟁을 넘어 다른 팀의 무대에 환호하며 즐기는 모습을
통영구치소(소장 이성하)는 지난 2일 통영에서 열리는 2024년 통영국제음악제에 통영구치소 직원 및 대체복무요원들이 관람하는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통영국제음악제는 1999년 열린 윤이상 음악의 밤이 모체로 2002년부터 본격적으로 개최된 음악제로서, 이번 행사는 교정본부 캐릭터인 보라미·보드미도 참여하여 음악제를 관람하는 시민들과 함께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통영구치소 대체복무 중인 요원은 “통영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음악제를 관람하게 돼 영광이고,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공연을 듣게 되어 큰 감명을 받았다”고
광도면 손덕마을에서 굴양식 및 입주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김인석씨 외 4명이 지난 2일 쓰레기 분리수거용 종량제 봉투를 마을에 기증했다.이들의 선행은 3년 동안 이어지고 있으며, 매년 종량제 봉투(75L) 120만원 상당을 지역주민과의 상생과 마을 환경 보전을 위해 흔쾌히 기증하고 있다.또한 단순 물질적인 도움으로 끝나는 게 아닌 어버이날과 같은 마을의 크고 작은 행사 때마다 적극 협조하는 등 마을의 일원으로 마을의 화합과 번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쓰고 있다.김일국 손덕마을 이장은 “매년 잊지 않고 마을을 위해 값진 기증을 해주신
통영시는 지난달 30일 ‘제19회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와 4월 1일‘제62회 진해군항제’ 행사장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펼쳤다.봄철 벚꽃 축제 현장에서 운영한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는 열악한 지방 재정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축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홍보물을 유심히 살피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진해군항제는 경남의 대표 축제인 만큼 18개 도·시군이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6일간 합동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
통영시는 학교 및 직장 생활 등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금연 희망자들을 위해 ‘찾아가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이동 금연 클리닉은 금연상담사가 직접 학교 및 사업장을 찾아가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9차(방문 및 전화상담 포함)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금연에 필요한 물품(캔디, 껌, 가글) 뿐만 아니라 금연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이동 금연 클리닉은 금연 희망자가 5인 이상인 학교 및 사업장이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보건소 금연클리닉(☎650-6116, 61
통영시는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과 안전하고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4~10월 전체 어린이집 49개소(국공립 14개소, 민간 23개소, 가정 7개소, 사회복지법인 2개소, 직장 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 점검을 추진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회계 처리 적정성, 보조금 지원 기준 준수 여부, 급ㆍ간식 운영 적정성 및 건강ㆍ위생관리 실태, 통학 차량 관리 등 안전 관리 실태, 폐쇄회로 텔레비전 설치 운영 및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이 외에도 통영시는 상․하반기 통학버스점검, 하절기 급식위생 점
통영지역 전·현직 도·시의원이 국민의힘 정점식 통영·고성 국회의원 후보를 공식 지지했다.현직 전병일 통영시의원을 비롯 정동영 전 경남도의원, 이이옥·박정대·신광식 전 통영시의원 등은 3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점식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대표발언자로 나선 정동영 전 도의원은 “이번 총선은 국가와 지역의 명운을 가르는 매우 중요한 선거다. 대한민국과 통영·고성이 한 걸음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쇠락과 후퇴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는지는 오직 우리 통영시민 그리고 고성군민 여러분 손에 달려있다”고 말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지만 어느덧 한낮에는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계절이 왔다. 바야흐로 봄의 시작이다. 따뜻해진 날씨에 상춘객의 발걸음은 저절로 산으로 향한다. 봄꽃을 맞이해 반가운 마음이 드는 동시에 봄철 건조한 날씨뿐만 아니라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고성군은 무엇보다도 철저한 사전 예방 활동과 군 실정에 맞는 초기 대응 구축으로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성군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신속한 초동대응을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2일 법무부 공모사업인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고성군상공협의회, 거제대학교와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김오현 고성군 상공협의회장, 허정석 거제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추진을 통한 외국인 우수 인력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외국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지역에 필요한 외국인에게 일정 기간 의무 거주와 취업을 조건으로 비자 특례(5년 이상)를 부여해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2일 군수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故) 문동주 상병의 유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하는 전수식을 개최했다.고(故) 문동주 상병은 6·25전쟁 당시 무공수훈자로 결정됐으나, 전쟁 당시 긴박한 상황으로 인해 무공훈장을 수여 받지 못하고 있었다.이에 국방부가 추진하고 있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수훈 사실이 확인돼 무공훈장이 70여 년이 지나 유가족 품으로 돌아가게 된 것이다.이상근 고성군수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번영은 6·25전쟁에서 목숨으로 위기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지난달 28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중앙부처,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복합문화센터, 웹툰캠퍼스 등 문화콘텐츠 지원시설을 방문했다.이번 현장방문은 지난달 경남에서 개최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이 창원산단을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진 융복합 공간’으로 탈바꿈하겠다고 언급한 바에 따라 마련됐다.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3개 정부 부처(문체부, 산업부, 국토부)가 합동으로 경남도를 찾았다.박 지사는 장관 등 중앙부처 관계자와 함께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 조현준 해양수산국장이 지난 2일 오전 패류채취 금지해역으로 지정된 창원시 송도, 구산면 일원 내 패류 가공업체와 어촌계 등을 방문, 도내 발생한 패류독소 기준치 초과에 따른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현재 경상남도 창원시 송도·내포리, 거제시 장승포동, 고성군 내산리·외산리,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6개 연안이 패류 채취 금지해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패류독소 주 발생시기를 맞아 피해 예방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다.조현준 해양수산국장은 해당 지역에 직접 방문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귀어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일 제14기 경상남도 귀어학교 입교식을 열고 6주간의 교육과정을 시작했다.경상남도 귀어학교는 지난 2018년 전국 최초 귀어인을 위해 체계적인 어촌 교육과 정보제공을 위해 설립된 어업교육 학교다. 교육기간 교육생의 숙식이 무상 제공되며 어선어업, 양식, 수산가공 및 유통 등 귀어인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으로 이루어진다.제14기 경상남도 귀어학교는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8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44명이 신청, 서류전형과 현장 면접 등을 통해 최종
동원고등학교(교장 지창근)는 지난달 25일 학교 체육관에서 일본 아리마고등학교의 방문을 환영하는 행사와 감성조례를 열었다.오늘날 세상은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언제 어디서나 정보 교환이 가능해졌으며 의사소통의 기회도 현저하게 증가했다. 이러한 사회의 흐름에 발맞춰 동원고는 창의성과 자주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상호 공존으로 평화로운 미래 사회를 위해 자매 학교인 일본 아리마고등학교 학생 16명과 교사 2명을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초청했다.이날 행사에서 동원고 지창근 교장은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