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명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혜란, 전병훈)는 지난 1일 ㈜한국야쿠르트남통영점(대표 송봉식)과 함께 1인 고위험 취약가구 30세대에 요구르트 배달을 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고독사 예방사업 ‘밤새 안녕했제~’활동을 시작했다.‘밤새안녕했제~’사업은 고령, 가족 간 돌봄기능약화, 지역사회와의 관계 단절 등으로 인한 고독사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30가구에 요구르트 배달과 안부확인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지난달 26일 명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야쿠르트(남통영점)간
통영시가 오는 6월 27일까지 2개교(용남초등학교, 진남초등학교) 학생 1,149명을 대상으로 ‘걷기지도자와 함께 만드는 건강한 습관, 워킹스쿨’을 운영한다.워킹스쿨은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신체활동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보건소 비만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지난 3월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을 통해 배출된 걷기지도자와 보건소 운동지도자가 함께 진행된다.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주 2회, 아침 등교 시 걷기지도 자원봉사자들의 바른자세 걷기 지도하에 운동장 5바퀴를 걷고 교실에 입실하게 되며, 나머지 주 3회는 학교 자체
통영시는 지난달 29일 온실가스 감축으로 국민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친환경상품인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실과소 및 읍·면·동 구매(환경) 담당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이클레이한국사무소 녹색제품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녹색제품 구매제도 배경과 취지, 에코스퀘어 및 녹색장터 활용방법, 정부합동평가 기준과 녹색제품 품목별 구매방법 등에 대한 교육과 담당자들의 질의사항에 대한 답변으로 진행됐다.녹색제품이란 제품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와 자원의 투입,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등을 최
통영시는 최근 지역축제 및 행사 개최 시 바가지요금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으로 인해 축제 본연의 목적이 퇴색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바가지요금 근절 점검반’을 운영한다.‘바가지요금 근절 점검반’은 전체 예상 방문객 1천명 이상 축제 및 행사 대상으로 운영하며, 각 축제 및 행사담당 부서가 주체가 돼 공무원, 지역축제 운영위원 및 민간단체 등으로 민관합동점검반이 구성된다.점검반은 4개 분야(먹거리, 서비스, 상거래 질서, 축제질서)에서 요금 과다 인상 및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등 10개 행위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하고, 바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제석초 화재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영시 청소년 및 부모를 대상으로 4~5월 두 달간 심리적 외상 개입 특별 상담을 운영 할 계획이다.이번 특별상담 운영은 심리적 외상에 대한 위기개입을 통해 외상에 대한 이해와 스트레스 관리 대처방안을 안내해 심리 회복과 학교 및 일상생활 적응을 돕고자 마련됐다. 지원내용으로는 (개인상담)심리적 외상 개입 특별 상담과 (부모교육)외상경험 자녀 돌봄 부모심리교육으로 구성된다.두 달간 진행되는 심리적 외상 개입 특별상담은 1:1 개별로 개입하는
통영시는 지난달 28~31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으로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진행한 ‘2024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 체류형 관광 집중 홍보를 위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특별관’을 운영했다.내나라 여행 박람회는 매년 약 10만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최적화된 지역관광홍보의 장으로, 이번 ‘야간관광 특화도시 특별관’은 빠르게 소멸하고 있는 지역인구와 경제위기 해결을 위한 대응 방안으로서 야간관광을 키워드로 한 체류형 관광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에서 조성됐다.통영시는 야간관광특화도시로 선정된 6개 도시(인천, 부
통영시가 시민 감동 행정 서비스 실현을 위해 ‘2024년 친절한 통영시 만들기 릴레이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2024년 친절한 통영시 만들기 릴레이 캠페인’은 친절행정의 초심을 일깨우고자 통영시의 전 부서 및 읍면동이 동참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친절 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각 부서의 직원들이 참여, 자유로운 형식으로 개인별 또는 부서별로 친절 다짐을 이어나가는 방식이다.이에 통영시 공보감사실에서는 전 직원이 모여 친절 교육을 실시, 자체 디자인·제작한 ‘친절’ 현판을 부서 출입구에 게첨하며 친절 실천의지를 함께 다짐했다.
시인 작가들과 음악 애호가들이 골프장 개발로부터 노자산을 지키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노자산지키기시민행동과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지난달 31일 율포마을 소공원에서 ‘무위자연 노자산음악회’를 열었다.이날 음악회에는 학생과 시민을 비롯 창원지역 문학회와 역사동아리 등 90여 명이 참석, 음악을 즐기며 아름다운 노자산을 지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음악회는 노자산중창단의 노래, 통기타·오카리나·단소·플롯·클라리넷·피아노·바이올린 등 가지각색의 악기 연주와 그림책낭독, ‘전통연희패 노자’의 영남 북춤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특히 창원
거제시의 우호교류도시인 중국 선양시 외사판공실 천상웨이 주임 등 4명이 지난 2일 거제시를 방문했다.방문단은 ▲외도보타니아 ▲바람의언덕 등 관광지를 시찰하고, 박종우 거제시장과 면담을 통해 거제시-선양시 간 교류재개 및 관광분야 협력방안 등을 모색했다.천상웨이 주임은 “거제시는 첫 방문이다. 관광지의 풍광이 정말 우수해 큰 감명을 받았다. 선양시는 거제시와 관계를 중요시하고 있다. 선양시와 도시권의 2천400만여 명의 인구가 거제시 관광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향후에도 양 도시가 호혜적인 관계
거제시민축구단이 2024시즌 첫 경기이자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지난달 30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거제시민축구단과 평창유나이티드가 맞붙었다.지난 시즌 K4리그 최종 3위와 평균 홈 경기 관중 수 전체 2위로 창단 이후 역대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는 거제시민축구단은 올해 K4리그 최종 우승을 위해 스스로 담금질하며 첫 홈 개막전에 출전했다.이날 개막전에는 정석원 거제시 부시장, 윤부원 거제시의회 의장을 비롯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 경기 시작 전 거제시민축구단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응원했다. 또 홈 개막전을 찾은 거제시민들은 힘찬
거제시(시장 박종우)가 ‘2024년 거제시민자치대학’을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연간 6회(4~11월)에 걸쳐 운영한다.‘거제시민자치대학’은 희망·안전·역사·심리 등 다양한 주제로 새로운 지식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시민 맞춤 명사 초청강연이다.올해 첫 강연은 오는 25일 위라클팩토리 박위 대표를 초청해 열린다. ‘우리 모두에게 기적을, 위라클’이라는 주제로 장애를 뛰어넘는 열정과 도전으로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모든 강연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거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ifelonggeoje.kr) 또는
통영시가 지난달 18일 화재로 인해 이동수업이 불가피한 제석초 지원을 위해 1회 추경예산에 특별 교육경비 보조금을 긴급 편성, 오는 4일에는 모듈러 교실 협약식을 개최하는 등 제석초의 빠른 교육정상화를 위한 후속대책을 추진한다.통영시는 제석초 화재 이후 통학버스 25대로 분산해 협력학교에 이동수업을 하는 제석초 학생들을 위해 통영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관내 기관 단체와 합동으로 통학버스 주정차 공간 확보, 안전한 등하교 지도에 박차를 가해 왔다.그 과정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은 그동안 직접 현장을 수시 방문, 교육기관
우리는 매일 아침마다 무엇을 입고 나갈지 고민을 합니다. 저 또한 매일 아침 출근하기 전, 옷장 앞에서의 시간을 가장 오래 보내는데요.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독자님들께서도 매일 아침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영국의 한 패션기업에서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성인 여성은 평균 동안 옷을 고르는데 6개월을 보낸다고 합니다. 6개월을 시간으로 환산하면 4천380시간이라고 합니다. 물론 6개월도 짧은 시간이 아니지만 시간으로 환산하니 정말 많은 시간을 옷장 앞에서 고민하고 있는 것이 확연하게 나타납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추가
박종우 거제시장은 지난달 29일 거제문화예술회관을 방문, 거제문화지음(별관동) 공사현장과 대극장 무대시설 공사현장을 지도·점검했다.이날 박종우 시장은 거제문화지음 공사현장을 돌아보며 “노후화된 건물을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만큼 벽면, 바닥 등을 세심히 확인해 누수를 예방하고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 대·소극장이 있는 본관동과 문화지음·수영장이 있는 별관동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으니 쾌적한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이어 대극장 무대시설 공사현장에서는 “위험성 높은 무대 기계 설치작업이 진행되기에 안전이 최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이 해양사업의 전략적 변화를 위해 필립 레비(Philippe Levy, 56세) 전 ‘SBM Offshore Americas’ 사장을 영입, 해양사업부장으로 임명했다.필립 레비 신임 해양사업부장은 25년 넘도록 SBM Offshore에서 근무하며, 오늘날 SBM Offshore가 세계 해양사업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엔지니어링 회사로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지난 2020년에는 사장을 역임하며 회사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했다.최근에는 가이아나(Guyana) 해양개발에 함께 참여하고
거제시가 ‘2024년 거제시 공공기관 신규직원 통합 채용’을 시행,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등 3개 공공기관 직원 27명을 선발한다.기관별 채용 인원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19명 ▲거제시문화예술재단 4명 ▲거제시장애인복지관 4명이다.원서접수는 오는 8일 오전 9시~17일 오후 6시 10일간 거제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필기시험은 내달 4일 치러질 예정이며, 장소는 누리집 등을 통해 별도로 공고할 예정이다.자격요건, 채용절차 및 근무조건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는 지난달 26일 축협하나로컨벤션 3층에서 ‘제12·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서일준 국회의원, 박종우 거제시장, 윤부원 거제시의회 의장 등 내빈이 참석, 감사패·공로패 수여, 이임사, 회기전달, 취임사·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지난 2018년부터 6년간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를 이끌어 온 제11·12대 조문석 회장이 제13대 권수오 회장에게 새마을기를 인계, 축하와 격려의 박수가 쏟아졌다.권수오 취임회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진다. 맡은 임기 동안 근면·자조·협동을 기반으로 새마을운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