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E 세계 총회, 트라이애슬론 국제대회 등 세계의 이목이 통영으로 쏠리는 가을이다.문화 예술계 역시 이 기간에 맞춰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통영과 경남, 한국의 예술시장 판도를 한눈에 알 수 있는 통영아트페어를 비롯 통영음식경연대회 등 각 분야 통영의 색깔을 보여주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그 가운데 통영 미술계는 물론 미래의 한국 미술을 이끌어갈
통영고등학교(학교장 양영오) 동아리가 세계인과 어울리며 동아리 활동을 펼쳤다.지난 22일 통영시 일원에서 진행된 '세상을 바꾸는 5일간의 착한 교육축제' 세계RCE총회.부대행사로 마련된 오감만족 지구촌 배움장터에서 통영에서는 유일하게 통영고등학교 대표동아리가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진로동아리 '드림메이커' 회원들은 드 직업 세계 정보를 알리는 전시회와
통영요트학교는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과 손잡고 '2012 씨그랜트(SEA GRANT) 경남청소년을 위한 통합 해양체험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아카데미는 미래 해양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무공해 자연에너지를 이용하는 친환경레저스포츠 세일링 요트를 통해 자연을 느끼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지정사업이다.요트기본기교육 크루저요트, 딩기요트, 윈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이 최고령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득(95) 할머니의 생애를 전기문을 발간, 전국 초·중학교 역사 교육 자료로 활용하는 사업에 착수했다.사업의 핵심을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호)이 맡기로 결정, 지난 14일 오후 3시 통영교육청 소회의실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교육자료 김복득 할머니의 생애(가칭)
통영고등학교(교장 양영오)는 지역 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명품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프로젝트명 '충무공 후예양석'.지역사회단체가 보유한 우수한 정보, 시설 등의 인프라, 전문성 등을 적극 활용해 현장 체험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입시전형 중 입학사정관 전형평가 관련 진로진학 교육활동을 병행하는 것으로 골자로 하고 있다.1학년 10명
“통영에도 좋은 인재가 많이 있을 것입니다. 국제행사는 지역에서 모든 것을 해결했으면 합니다. 조금 바쁘더라도 지역을 가장 잘 아는 통역봉사자들이 많이 자원해야 행사에 대한 자부심도 가지고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계RCE총회에서 한스 반 깅켈 전 유엔대학총장의 통역자원봉사를 맡고 있는 박성주씨(59)는 우리나라
제3회 통영음식 맛자랑 대회가 23일 오전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 옆에서 열려 통영음식의 최고봉을 가렸다.이날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통영지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싱싱한 해산물과 정성스레 만든 신선한 나물 등으로 한상을 차진 자연채한정식(봉평동, 대표 허만준)에게 돌아갔다.금상은 통영바다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싱싱하고 다양한 해물뚝배기를 출품한 영빈관(도
“지속가능발전교육은 다음 세대가 마음놓고 꿈꿀 수 있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교육현장에서부터 더불어 사는 지혜를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2012 제7차 세계RCE총회가 통영에서 개막됐다.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세계RCE총회는 ‘공존’이라는 주제로 배움과 나눔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데 주안점을 뒀다.통영 전통
2012 제7차 세계 RCE총회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21일 오후 도남동 베이호텔에서 RCE 등록 및 환영리셉션이 열렸다.식전행사로 2011 ESD국제포럼 대상을 수상한 인평초등학생들의 재활용품을 활용한 악기로 통영전통 가락을 연주해 박수를 받았다. 이번 공연으로 RCE총회 참가자들과 어린이들간의 공존과 소통을 나타냈다.이날 환영식에는 박은경 통영시지속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사)고성오광대보존회는 지난 21일 고성오광대 문둥북춤 그리고 승무가 어우러진 '판 2012 소리판 그 숨겨진 이야기 - 소리꾼 박희원의 해설이 있는 판소리'를 펼쳤다. 소리꾼 박희원은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를 졸업, 2009년 전통공연예술경연대회 종합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고수 박성우 또한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
RCE 세계 총회, 트라이애슬론 국제대회 등 세계의 이목이 통영으로 쏠리는 가을이다. 문화 예술계 역시 이 기간에 맞춰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통영과 경남, 한국의 예술시장 판도를 한눈에 알 수 있는 통영아트페어를 비롯 통영음식경연대회 등 각 분야 통영의 색깔을 보여주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 가운데 통영 미술계는 물론 미래의 한국 미술을 이끌
보건복지부 지정 '인성교육 우수어린이집'에 선정된 공립죽림어린이집은 지난 20일 현판식을 가졌다.현판식에 참석한 통영시 유규근 행복나눔과장은 "도내 18개 시군 4,000 여개 어린이집 가운데 우리시에 있는 어린이집이 우수 시설로 선정 된 것은 우리시 전체 어린이집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된 자랑스런 일이다"고 말했다.한편, 보건복지부는
통영초교 5학년 안예원 양이 동시 '나무를 둥지삼아'로 제1회 심훈어린이문학상 운문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심훈어린이문학상은 우리에게 근대기 민족정신과 농촌계몽운동에 앞장섰던 문학가 심훈의 소설 '상록수'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펼치는 충남 당진의 심훈상록문화제의 일환. 올해 '그날이 오면'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36회 심훈 상록문화제는 전국의
중요무형문화재 제4호 나전장(기능보유자 송방웅) 이수자 장철영씨가 문화재청이 마련한 '전통공예 미래전-진변진용'전에 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17일 서울 코엑스 특별관에서 열린 진변진용(眞變眞用)전은 예술적 가치는 변하지 않으나 생활 속 명품으로 무한변신의 가치를 보여주는 명장들의 작품을 의미한다. 전통적 기술에 현대적 디자인을 더해
통영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 16일 양일간 관내 초등학생 5~6학년 36명을 대상으로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퍼스에서 영어마을 학습캠프를 실시했다.영어마을 학습캠프는 영어실력이 미래 경쟁력인 시대에 평소 학교에서 배우는 딱딱한 영어가 아닌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대화하고 활동하면서 영어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한 참가자는
통영여자중학교(교장 박만호)는 9월 셋째주부터 주 1회씩, 교내에서 올틴품성계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품성계발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정직, 배려, 자기조절 함양에 중점을 두고 인지, 정서, 행동 3가지 영역에서 균형 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총 9회기로 예정된 프로그램 중 지난 19일 ‘신기한 문방구’로 이름 지어진 두 번째 활
사량중학교(교장 박순훈)는 국제화시대 'global leader' 양성을 역점과제로 두고 학생들의 영어실력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2학기 개학 후 학생들의 영어 말하기능력향상을 위해 한 학기동안 공부한 교과서를 암송하는 '교과서 암송대회'를 마련했다.이 자리에서 전교생이 주어진 분량을 모두 다 외우는 실력을 뽐냈다.또 지난 4일과
주제 “공존” 더불어 사는 지혜, 지속가능발전의 새로운 대안으로 뜬다. 2012 제7차 세계RCE총회가 오는 21~25일(5일간) 시민문화회관 등 통영시 일원에서 열린다."공존(Coexistence)"이라는 주제아래 펼쳐지는 이번 통영RCE총회는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과 유엔대학, 통영시 주최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경남도교육청은 태풍'산바' 북상에 따라 경남 도내 유치원(670교), 초등학교(491교), 중학교(266교), 특수학교(8교) 모두 지역 교육장의 판단에 따라 9월 17일 월요일 하루 전면 휴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고등학교(189교)는 학교장의 판단에 따라 자율적으로 실시키로 했다.이에 통영교육지원청 산하 초등학교 19개와 중학교 12개, 유치원 3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