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는 양귀비 개화기·수확기 도래에 따라 양귀비 등 마약류 이용 범죄 특별단속에 나선다.동기간 통영해경서 양귀비 압수량은 2018년 532주, 2019년 714주, 2020년 3천374주에 달한다. 매년 마약류 제조 원료가 되는 양귀비·대마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가 끊이지 않고 발생, 도서지역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벌여왔다. 이를 위해 통영해경은 우범지역 순찰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차량이나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장소에는 드론을 이용해 단속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양귀비의 경우 의료시설이 낙후된 도서지역 주민들이 관절통, 통증해소
통영해양경찰서는 국민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해양환경단체 및 해양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을 신규 모집한다.명예해양환경감시원 모집 대상은 ▲해양환경보전·관리 및 해양오염 방지를 위한 활동을 하는 민간단체의 회원(1년 이상 해당 민간단체의 회원이었던 사람 또는 1년 이상 해당 민간단체의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해양환경관련 연구 또는 행정업무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사람 ▲수산업협동조합법에 따른 조합 또는 중앙회의 임직원이거나 어촌계의 어촌계장으로서 해양환경관리를 위한 활동을 성실하게
통영시는 시 봄철 대표 특산물인 멍게 제철을 맞아 싱싱한 통영멍게 홍보, 판매 촉진을 위해 통영몰 멍게 이벤트 ‘멍게 할인해 봄’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상품할인과 무료배송쿠폰 지급 두 가지 이벤트로 구성된다. 멍게 상품은 20%할인판매가 이뤄지며 전 회원에게는 이벤트 기간 중에 사용할 수 있는 무료배송쿠폰이 지급된다. 단, 무료배송쿠폰은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이 가능하다. 통영몰은 그동안 소극적 마케팅으로 인지도가 낮아 연간 판매실적이 4천만원대에 그쳤지만, 지난해 하반기 사이트 개편을 통해 202
'제10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서 욕지수산업협동조합 최판길 조합장이 산업포장을 수여받는 영광을 누렸다. ‘수산인의 날’은 1969년 4월 1일 어민의 날로 처음 제정, 2012년 수산인의 날로 명칭이 변경됐다.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매년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개최·기념하고 있다. 지난해 포항에서 개최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순연되면서 올해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깨끗한 바다, 희망찬 어촌, 우리는 수산인'이라는 주제로 만선과 풍요로운 어촌을 기원하는 축하공연과 대통령의
통영시가 해양수산부 친환경 개체굴 공동생산시설 사업지로 선정됐다.해양수산부는 부가가치가 높은 개체굴 양식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개채굴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5곳 이상의 양식 어가가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양식생산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올해 지원 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 1월 22일~지난달 3일 지자체로부터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이후 해수부,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보조사업자 선정위원회를 통해 적정성, 합리성, 실현가능성 등에 대한 서류 및 발표평가를 진행했다.최종적으로 통영, 남해, 고
통영시와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전액 국비 20억원을 투입해 욕지 노대, 사량 능양 해역의 갯녹음 현상 해소를 위한 ‘2021년도 바다숲 조성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바다연안에 미역, 다시마 등 대형 해조류들이 숲을 이룬 것처럼 무성하게 분포하고 있는 것을 바다숲이라고 하는데, 바다숲은 다양한 어류가 모여 산란장 및 어린고기의 보육장이 되고 있어 연안생태계의 보고 역할을 하고 있다.바다숲이 연안암반지역에서 사라지고 무절성 석회조류가 그 자리를 뒤덮어 사막처럼 황폐화 되는 것을 갯녹음 현상이라고 한다. 갯녹음 현상의 원인으로는
통영적십자병원(원장 조영철)과 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지홍태)은 지난달 31일 오후 2시 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에서 의료지원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는 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원과 가족의 건강증진 기여, 양 기관 반부패·청렴업무 추진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노력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이날 협약식에서 지홍태 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장은 “조합원들 및 가족들에 대한 건강증진과 보건향상을 위해 통영적십자병원에서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조영철 통영적십자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원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해양과학대학 해양식품공학과 김진수 교수와 대학원 박사과정 강상인 씨가 수산가공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담은 ‘실무를 위한 수산가공학’(수학사, 624쪽, 3만원)을 공동으로 발간했다.지난 2월 국내 수산식품 산업을 체계적·종합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산식품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수산가공산업이 해양수산부의 주력 업무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이러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과는 별도로 ‘수산가공학’ 전공자의 감소와 인터넷 발전 등으로 관련 도서는 2007년 이후에는 발간되
통영해양경찰서는 오는 7일까지 연안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을 연안안전지킴이로 채용해 위험구역 순찰 및 안전시설물 관리로 연안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의 특성을 잘 아는 만 70세 미만의 통영시, 거제시, 사천시 주민으로서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연안사고 예방활동에 경험과 열의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선발인원은 총 12명(예비인원 3명 별도)이며 서류심사와 체력검사, 면접 평가를 거쳐 공정하게 선발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통영해양경찰서(http://www.kcg.go.kr
사)한국수산업경영인통영시연합회 김태형 회장이 지난 26일 주택용 소방시설인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안전강화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안전강화119 릴레이 챌린지는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화 및 소화기와 감지기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11월 9일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시작된 대국민 캠페인이다.김태형 회장은 캠페인을 통해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은 대피먼저’라는 메시지와 함께 1(하나의 집. 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 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피켓을 들고 화재예방을 위한 모두의 실천과 노력을
제6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26일 오후 2시 한산대첩광장에서 개최됐다.통영시재향군인회가 진행을 맡아 2002년 제2연평해전 전사자 6명, 천안함 피격 전사자 47명, 연평도 포격 전사자 2명, 총 55명의 희생장병을 추모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석주 통영시장을 비롯 통영시의회 손쾌환 의장, 경남서부보훈 강석두 지청장, 경남도의회 정동영·강근식 도의원, 통영시재향군인회 이판호 회장, 김정숙 여성회 회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묵념과 헌화·분향을 통해 희생자들의 호국정신을 기렸다. 이판호 회장은 “전사한 55인의 순직 장병들에 대한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사량도 사금항 내 계류 중인 모터보트 A호에서 침수가 발생해 육상으로 인양, 안전조치 취했다.사량도 사금항에 계류되어있는 A호의 소유자가 침수된 것을 발견, 통영해경으로 신고했다.통영해경은 경비함정, 사량출장소 경찰관을 보내 현장도착, 확인 대응했으며 인근 선박과 차량을 이용해 안전하게 육상으로 인양 완료했다.통영해경 관계자는 “다행히 해양오염 피해는 없었으나 항내 계류 시 수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사량면은 지난 23일 대항마을(이장 이재운) 주민들과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이수연), 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항해수욕장 일대에 버려진 플라스틱과 파도에 떠밀려온 해양 쓰레기 등 1톤 트럭 4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이날 환경 정화활동은 봄철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사량도를 찾는 4인 이하 캠핑족 증가에 따라 깨끗한 대항해수욕장을 조성하려는 마을 주민들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이재운 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항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다소 줄기는 했으나 대신 캠핑족 증가로 깨끗한
통영요트학교(학교장 김태곤)가 전국 최초로 요트(세일보트)를 운항 대행자 지원 없이 면허취득자 단독으로 운항할 수 있는 챠터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챠터란 요트면허취득자에게 요트를 단독으로 렌트 또는 대여하는 개념으로 마리나항만의 조성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제28조2에 의거해 마리나선박을 마리나선박대여업으로 등록, 빌려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5월 기준 전국 188개의 마리나선박 대여업체가 운영되고 있었으나 현재 챠터는 마리나선박을 대여하고자 하는 자의 요청으로 업주가 해당 선박의 운항을 대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선박만의 단독
통영경찰서 강기중 서장이 지난 22일 화재 피해 예방과 소화기·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 설치 독려를 위해 추진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안전강화 119 챌린지는 지난해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 불은 대피 먼저!’라는 주제로 주택화재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각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화와 소화기·화재경보기의 필요성을 알리고 설치 독려를 위해 마련된 SNS 캠페인이다. 강 서장은 지난 19일 최경범 통영소방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하나의 집, 차량마다 하나의 소화기,
통영해양경찰서는 봄철 낚시객 증가에 따른 해양사고예방을 위해 내달 낚시어선 특별단속을 실시한다.4월은 기온상승과 함께 완연한 봄 날씨로 인해 낚시 이용객이 증가하는 시기로 건전한 낚시문화를 조성하고 낚시어선 이용자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사전 안전관리가 필요하다.이번 특별단속은 오는 31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내달 1~30일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대상으로는 ▲출·입항 미신고와 허위신고 ▲구명조끼 미착용, 음주운항, 정원초과 등의 고질적 안전위반행위 ▲영업구역 위반행위(영해외측 불법영업) ▲영업 중
통영해양경찰서는 오는 7월 2일까지 15주간 신임 해양경찰관에 대한 관서실습을 실시한다.이번 관서실습은 제241기 신임경찰관 24명이 참여하며 해양경찰 교육원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현장에서 접목시킴으로써,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한다.제241기 신임경찰관 24명은 지난 22일 신고식을 시작으로 관서실습에 임하게 됐다. 입직경로에 따라 경찰서, 함정, 파출소, 구조대 등을 순환 근무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경험이 풍부한 선배경찰관과 신임경찰관을 1:1 멘티·멘토로 설정, 현장배치 즉시 기본근무 수행이 가능한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통영시가 ‘2021년 통영수산물 해외 수출상담회’지난 19일 시청 강당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출장이 어려워지며 화상회의 시스템(ZOOM)을 활용, 해외 바이어와 실시간으로 수산물 수출상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온라인 수산물 수출상담회는 미국, 일본 등 해외 5개국 15개사 바이어와 관내 15개 업체가 참여하여 1대1 수출상담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수출상담회에 앞서 참가업체를 모집하고 수출업체와 상품정보를 해외 바이어들에게 사전에 전달해 관심 있는 제품에 대한 심도 있는 상담회를 진행했다.수출상담회에서는 총 48건,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이진철)는 지난 19일 거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으로 의료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들을 위해 간식 꾸러미 100개를 전달했다.한려해상국립공원의 출발지이자 중심지로 바람의 언덕, 외도, 해금강, 학동해수욕장 등 수백만명이 찾고 있는 핵심지역인 거제시는 지난 13일부터 유흥업소·목욕탕에서 시작된 ‘N차 감염’이 확산되며 임시선별진료소가 재운영되고 있다.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직원들은 지난해 ‘국립공원 혁신 페스티벌 혁신과제 아이디어’ 최우수상으로 받은 수상금을 거제 지역 의료진들을
통영시는 지난 2일과 11일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치료 및 피해아동 보호 지원 강화를 위해 강태훈소아청소년과의원, SCH서울아동병원 등 2곳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이번 지정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소아청소년과 전문 병·의원으로 아동학대 관련 기관의 요청이 있는 경우 응급치료가 필요한 학대피해아동에 대해 신속한 조치, 피해아동에 대한 상담 및 신체적, 정신적 검사와 치료를 제공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으로 피해아동의 신속한 치료 및 상담 등 필요한 조치를 적시에 제공 할 수 있는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