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영화 영전에..☆☆☆나빌레 나빌레라 김영화 나빌레라꽃처럼 나비처럼 나빌레 나빌레라아라리 아라리요 김영화 아라리요춤추듯 바람불듯 아라리 아라리요가시리 가시릿고 김영화 가시릿고간다고 아주가나 가시리 가시릿고빙그레 빙그레리 김영화 빙그레리돌고도는 인생사 빙그레 빙그레리사루리 사루리라 김영화 사루리라통영혼 통영정신 사루리 사루리라피우리 피우리라 김영화 피우리라못다핀 꽃한송이 피우리 피우리라그대 아무런 고통없는 곳에 쉬소그대 달과별 더불어 통영혼 되어밤하늘 빛되어 통영하늘 지키소서그대 꽃다운 젊은 나이 병이 들어무던히 이겨내려 했
120민원기동대 도천동봉사단(대장 김훈태)은 지난 16일 국치마을 일대에서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환경정비는 도천동120민원기동대 대원 및 가족 등 30여 명이 함께 했으며, 국치마을 및 해안도로 일대의 장기방치 적치물, 담배꽁초, 불법투기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진행했다.김훈태 대장은 “봄을 맞이해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우리의 작은 실천이 살기 좋은 도천동을 가꾸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지창근 도천동장은 “주말에도 기꺼이 시간을 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120민원
원불교 통영교당(도천동 소재)은 지난 17일 한울장학회(회장 강경영) 제9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한울장학회는 ‘다른 사람의 자녀도 내 자녀같이 돌보자’는 원불교 타자녀 교육 정신에 바탕으로 원불교가 열린 지 100년이 되던 2015년 설립됐다. 지난 8년간 79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6천2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고등학생 6명, 초등학생 8명, 단체 1개소 등에 1천2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한울장학회는 종교를 초월해 장학 사업에 뜻을 같이 하는 100여 명의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기금을 조성, 매년 공정한 심사를
통영시 정량동 자원봉사회(회장 박선자)는 지난 15일 동통영새마을금고 지하 주차장에서 어르신 및 장애인을 위한 무료급식을 실시했다.특히 이번 무료급식은 어르신들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많은 기부자들이 돼지고기 수육, 삼치 찜과 과일샐러드, 멸치볶음, 바나나, 꽈배기 등을 기부해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도록 구성하는 데 큰 힘을 보탰다.김씨네한우머리곰탕(대표 김정현)을 비롯 기부자들은 “어느새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꽃망울이 움트는 봄이 성큼 다가왔다. 생동하는 봄기운처럼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시
통영 목사·장로 원로회(회장 김중환)는 지난 14일 인평교회(담임목사 최호숙)에서 ‘제211회 통영 목사 장로 원로회 예배·총회’를 개최했다.통영 목사·장로 원로회는 통영 관내 교회의 은퇴 목사·장로들이 한 달에 한 번 교제하며,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기도하는 기독교 원로 단체다.각 교회 공동체에서 목사와 장로로 평생을 헌신하다 은퇴 후 연합으로 모인 세월이 어언 20년이 넘었다.故 고동주 장로(전 통영시장)도 생전 이 모임을 위해 열심히 지도한 바 있다.현재 원로회 회원은 35명으로 구성, 강단에서 교편을 잡았던 김중환 회장이
총선을 한 달 여 앞두고 통영에서는 정책 대결이 아닌 지역민에게 피로감만 주는 정치적 갈등을 표출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강석주 총선승리 선거본부는 지난 8일 오후 보도자료를 일괄 배포, ‘통영·고성 주민을 공개 겁박하는 기초의원, 자기 부인을 통해 관권선거 의혹을 만드는 천영기 통영시장’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더불어 박상준 시의원에게는 지역민에 대한 사과, 정점식 국회의원에게는 페어플레이를 공개 선언하라고 했다.갈등의 시작은 앞서 박상준 시의원이 지난 5일 늦은 밤 강석주 예비후보자의 페이스북에 ‘대단하십니다. 강 후보 지
요양병원 중환자실봄 눈꽃송이 흐드러지게 피고 지는봉숫골* 저 벚꽃 축제내 생에다시 가볼 수 있을까?날 앉혀라도 주시게*통영에서 벚꽃 축제로 유명한 곳, 통영대교 지나 미륵도에 위치한 마을.'이번 봄도 잘 부탁해!'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올해는 3.23~24일 열림. [시작(詩作)노트]놓여있다 노년의 삶 투병과 간병 사이/어떤 병이 닥쳐 올지 예측 불가 인생 노정/때로는 반짝거린 몸 언제까지 유지할까자식이며 벗님네들 일가친척 있다 한들/그 누구도 날 대신해 아파줄 수 없는 것을/평소에 자신의 건강 부디 살펴 주소서요양원과 요양병원 오늘
도산면 동래길에 위치한 도산제일교회(목사 안규범)는 지난 13일 도산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총 100만원을 기탁했다.안규범 도산제일교회 목사는 “기탁한 성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의 정을 함께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김영민 도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도산면 도산제일교회(목사 안규범)에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10세대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말했
노산교회(담임목사 심철)가 주최하고 합동측 경남장로회(회장 최영철)가 후원하는 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 및 이·미용, 세탁 봉사 활동에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 회원 등 20여 명이 동참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노산교회는 13~14일 양일간 이웃사랑을 실천, 첫째날인 13일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교회에서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을 수송했으며, 진료를 마친 주민들에게 소화제 및 파스 등 상비약과 음료수, 바나나 등을 전달했다.심철 담임목사는 “따스한 봄기운이 모든 가정에 가득하길 바란다.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서울 실로
국내 관광객은 꾸준히 줄고 있다. 그런데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로 국제공항은 북새통을 이룬다. 왜 그럴까? 국내관광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국내여행 볼거리의 매력이 떨어진 것 때문이 아닐까?그래서 요즘 매력물을 만들기 위해 자치단체마다 케이블카와 출렁다리를 경쟁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창의성과 고유성·정체성도 없는, 그냥 옆 동네에서 하니까 우리도 한번 따라 해보자는 식이다. 정말 이래도 되는지? 케이블카는 통영을 포함 전국 41개소, 출렁다리는 거창군 등 208개가 운영 중이다. 경남에는 통영을 비롯한 5개 시·군이 운영하고 있다.
일본이 1592년 임진왜란을 일으킨 것을 반성하는 일본인 모임 '왜란반성하는 집회' 실행위원회(위원장 가네자키 히카루)가 오는 3월25일(월) 오전 한산도 제승당을 찾아 분향하고 성명서를 발표한다. 통영충렬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3시30분부터 14시30분까지 1시간동안 '왜란반성하는집회' 실행위원회 소속 일본인 시민단체 회원 30여명이 한산도 제승당을 찾아 이순신 장군 영정에 분향한다는 것. 이들은 분향 후 집회성명서를 발표하고 한국 가곡을 합창하고 단체사진 촬영 후에는 강구안에 정박중인 거북선을 관람할 예정이다. '왜란반성하는집
산양읍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윤실)와 한화오션 통영사랑 봉사회(회장 정귀진)는 지난 9~10일 봉사자 17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양읍 신봉마을회관에서 합동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노후된 마을회관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환경 개선 봉사활동으로 마을회관 벽면 손상된 부분을 페인트칠로 보수했다. 또 내부 도배, 장판을 교체해 이전과는 달리 깨끗해진 모습으로 주민들에게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김윤실 산양읍자원봉사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의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한 지역사회
‘통영예술 메세나 운동은 멈추지 않습니다’ 기사를 읽고서 예술의 부흥과 재정적 후원의 역사적 필연성, 인구 13만 내외의 작은 도시에서 향토기업이 예술장학재단을 설립해 예술진흥에 나선 사례, 이러한 일들이 갖는 동서양 역사 속의 의미를 찾아보고자 몇 자 적어 보기로 마음먹었다.예술이 꽃피었던 중세 르네상스 시대를 되돌아보면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라파엘로, 보티첼리 등 천재들이 탄생했다. 하지만 이 천부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재정적 후원과 공간을 확보해 주었던 메디치 가문의 공헌이
4월 총선을 앞두고 출마자들의 공천과 컷오프 희비가 엇갈리면서 떠들썩하다. 반면 통영·고성지역에서는 일찌감치 국민의힘 정점식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으면서 대결구도가 확정됐다. 더불어 고성군에 주소를 둔 자유통일당 김장안씨, 무소속 김형규씨가 통영·고성 예비후보로 이름 올렸다.문제는 공천과 예비후보 등록 이후에도 지역에서는 선거 분위기를 좀처럼 느낄 수가 없다. 가히 역대급 조용한 선거가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든다.무엇보다 현재 통영·고성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관련해서는 출마자들의 기본적인 정보 이외에는
엊그제가 삼일절, 집집마다 태극기를 내걸며 조상들의 얼을 기렸다.몇 해 전 개봉했던 영화 는 위대한 장군 홍범도가 아닌 독립전쟁의 현장을 누볐던 민초들의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영화를 보고 나면, 이 땅의 민초들은 극악한 세월을 어떻게 뚫고 나갔는지, 이 나라 역사의 진정한 주인이 누군지 알게 된다.그런데 데자뷔 같은 영화 포스터를 보며 궁금한 게 있다. 독립 의병들이 들고 있는 저 총은 어디서 났을까? 쏟아진 저 총알들은 어디서 구했을까? 여기서 체코라는 나라가 등장한다. 한마디로 이 무기들은 체코 군대에서 사들
남몰래 흐르는*눈이 아니라 가슴으로 흐른다는눈물 한 줌 품지 않은 삶 어디 있을까견딜만한 삶의 무게 주셨겠지요언제 울었는지? 마음 언제 씻었는지?눈물이 그대를 구원하리라'사랑의 묘약' 중 '남 몰래 흐르는 눈물(Una Furtive Lagrima)’[시작(詩作)노트]《눈물》겉으로는 웃고 있다 속울음 삼키면서|차라리 쏟아내자 감정 샘 터트리며혹자는 카타르시스 그 자체라 말한다지스스로를 몰아세운 막다른 골목에서강력한 살상무기인 원시적 감정 폭탄마지막 자존심마저 짓이기네 무참하게툭 던진 말 한마디 물폭탄이 된 듯하다봇물이 터진 듯이 소용
통영시는 지난 5일 통영시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대행 업무를 맡고 있는 5개 대행업체 대표들이 통영시청을 방문,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인재육성기금을 총 1천500만원을 기탁했다.현재 통영시의 생활폐기물 관리구역은 5개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통영환경개발, 그린시티, 일진기업, 더존이엔티, 에코그린이 각 구역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대행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생활폐기물 수집운반대행업체 대표들은 “통영시의 더 많은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는데 함께 하자는 뜻을 모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