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던 러시안 선적 레저보트가 해경에 구조됐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며 지난 11일 오후 5시20분께 가왕도 서방 3마일 지점에서 러시아 국적 레저보트 KOMANDOR(70톤, 승선원 3명)호를 구조, 통영항으로 예인했다.


같은날 오후 4시50분께 부산을 출항했던 이 선박은 엔진고장과 연료 부족으로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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