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최남용)는 해상 안개가 심한 농무기를 대비해 해양사고 방지 및 구조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해경에 따르면 바다에 짙은 안개가 끼는 3월부터 6월은 해난사고의 발생이 많은 시기로 지난해 전체 사고의 15.8%가 이 기간 중 발생했다.


때문에 해경은 유관기관 단체간 공조 체계구축으로 예방활동을 전개, 인명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또 사고 다발해역에 중 소형 함정을 전진 배치해 각종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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