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동 본소, 굴수협사이 1,772㎡

   

통영수협(조합장 김수용)이 동호동 제2위판장을 건립한다.


위치는 현 제2냉동공장과 굴수하식수협 본소 건물 사이 대지 1천772㎡.


지상 2층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1층 796㎡에 하역장을 포함한 위판장을 넣고 2층 180㎡에는 남녀 탈의실을 비롯해 관련 업무 사무실을 배치할 계획이다.


공사기간은 오는 10월까지 4개월로 잡았다.


이로써 통영수협은 현 본소 위판장 1천838㎡, 도천동 공판장 473㎡, 견유 위파장 417㎡등을 합쳐 총 3천524㎡의 규모의 위판시설을 갖추게 된다.


한편 통영수협은 이와 함께 위판장 주변에 방음벽(가로 27, 세로 5m)을 설치하고 위판장 벽면에 지역 수산업과 관련된 벽화를 그려 넣는 등 인근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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