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거제 마산 김해 실버축구팀 친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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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경남 4개시 실버 친선 축구대회’가 지난 17일 평림구장에서 열렸다.
통영사랑실버축구단(회장 안공기)의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 통영을 비롯한 거제, 마산, 김해 4개 도시 실버 축구팀 7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실버 축구대회는 지난 1월 첫 경기를 가진 이후 통영-거제-김해-마산 지역을 돌며 친선시합을 갖고 있다.
통영사랑 실버축구팀은 마산, 김해, 거제를 상대로 2:1, 2:1, 4:1로 한 번의 패배 없이 3연승을 했다.
안공기 회장은 “세월이 흘렀지만 몸도 마음도 청춘이다”며 “앞으로도 힘차게 축구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배기자
han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