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대표에 최명자씨, 원스톱 서비스 구축 등

   

최명자씨를 상임대표로 한 통영시주민협의회가 공식 발족됐다.


통영시주민협의회 준비위원회(위원장 박윤식)는 지난 26일 시청강당에서 관내 79개 단체 대표 및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통영지역자활센타장 최명자씨를 상임대표로 선임하고, 주민통합서비스 실현을 위한 공동대표 10명과 실행위원회 12명도 함께 구성했다.


이들은 올해 주민의 욕구에 따른 원 스톱(one-stop)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간 제공체계 구축과 보건, 복지, 고용, 주거, 평생교육, 문화, 관광, 생활체육 등 8대 및 여성, 아동청소년, 영·유아, 청·중장년, 장애인, 노인 등 6대 대상자에 대한 민간부문의 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연계·동원해 민관 협력에 의한 통합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선출된 주민협의회 공동대표에는 △주거·고용분과 최명자(통영지역자활센터장) △복지분과 김이순(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장) △복지분과 원경숙(도남사회복지관장) △복지분과 한창석(지체장애인협회 통영시지회장) △보건분과 김희덕(통영세계로병원장) △평생교육분과 박윤식(통영시교육발전협의회장) △문화·관광분과 김안영(통영문화원장) △문화·관광분과 백현백(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장) △문화·관광분과 류태수(한산대첩제전위원회집행위원장) △생활체육분과 박용수(통영시생활체육협의회사무국장) 등 10명이다.
하부조직인 실행위원회는 △보건분과 위원장 황성웅 △복지분과 위원장 김천일 △주거·고용분과 위원장 이채우 △평생교육분과 위원장 김장효 △문화·관광분과 위원장 공인찬 △생활체육분과 위원장 황택호 등 12명이다.
감사에는 △복지분과 한병창(자생원 사무국장) △생활체육분과 김광민(통영시생활체육협의회 합기도회장)등 2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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