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철, 칼슘 함유한 알카리 채소

   

통영명품 시금치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통영시금치는 노지에 무공해로 재배되고 해풍 등의 영향으로 맛과 품질이 뛰어나며, 각종 비타민(A,B,C), 철, 칼슘 등이 다른 채소보다 많이 함유한 알카리 채소로 빈혈증, 신장병, 어린이 골반발육과 여성미용에도 좋아 전국의 소비자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재배면적은 184ha로 노지재배로는 전국 네 번째이며 용남면이 60ha, 광도면이 52ha, 도산면이 12ha 그 외지역이 25ha로 총 생산량은 2,576M/T이다. 통영지역 중에서도 시금치 맛이 가장 좋은 한산면은 10월 22일부터 한산농협경매장을 통하여 출하를 하고 있으며, 1일 출하량은 600g 1단 기준으로 2,500단이 출하되고 있고 가격도 1일 출하량이 적어 작년 동기 1,500원에 비해 2,000원으로 높게 형성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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