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두한 당선자.제5대 멍게수협 조합장에 정두한(53) 후보가 당선됐다.

정 당선자는 6일 조합원 유권자 252명 중 2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 조합장 선거에서 145표를 획득,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47표를 득표해 2위에 머문 김창성(56) 후보와는 98표차의 앞도적인 승리.

마지막 배확렬(50) 후보는 28표에 그쳤다.

정 당선자는 당선자 발표 직후 “당선의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지하는 후보가 달라 생긴 잠시의 갈등은 모두 접고 조합의 미래를 위해 하나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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