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수협(조합장 김수용)은 23일 제3냉동냉장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23일 신축공장 1층에서 진행된 준공식은 별도의 내빈초대 없이 통영수협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간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준공된 제3공장은 지난해 먼저 완공된 제2위판장을 증축한 시설로 국고보조금 13억5천만원과 자부담금 7억4천만원을 포함해 총 20억9천만원이 투입됐다.
지난 3월 착공, 제2공장 옆 1천772㎡부지에 지상 4층 규모로 4개월만에 완공됐다.
1층에는 동결실과 하역장, 위판장 2층?3층에는 근리생활시설과 냉장시설이 각각 자리 잡았다.
특히 동결실은 한번에 43톤을 처리할 수 있고, 냉장시설은 1천627톤의 처리 능력을 갖췄다.

▲ 시공사와 감리업체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는 김수용 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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