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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부터 내년도 1월까지 통영시 관내 해상가두리 양식장 1개소에 첨단 IT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양식장과 활어이력추적 시스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u-IT확산사업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국고지원금 5억1천8백만원과 통영시에서 1억8천6백만원 총 7억4백만원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에 추진되는 주요사업은 △해상가두리 양식장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상품성을 높이고 안전한 유통체계 수립으로 양식수산물의 경쟁력 제고와 고부가가치 창출 기반조성으로 수산물 안전정보 통합 관제 인프라를 구축, △실시간 양식장 환경 및 어류활력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각종 자연재해 위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생산된 활어 생산이력 추적관리와 활어수산물 브랜드화 기반 마련 등이다.

　고품질 수산물 생산지원 시스템 구축이 완료될 경우 양식환경의 효율적인 관리로 양식활어의 품질향상은 물론 양식어류의 폐사량 감소, 고유가시대사료비 절감효과를 통한 원가 최소화와 양식업 경쟁력 제고, 적조 등 자연재해 사전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