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11시, 국회도서관에서

욕지 앞바다 골재채취단지를 둘러싼 반발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 관련 사업에 대한 대책회의가 개최된다.

통영시는 내달 1일 오전 11시 국회도서관에서 남해안 골재채취단지 지정에 따른 주민의견 수렴 및 향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대책회의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군현(통영고성), 윤영(거제), 여상규(남해) 국회의원 등의 주재로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담당 국장과 관련 지자체, 지역주민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통영에서는 욕지모래채취대책위원회가 대표가 참석해 반대 의사를 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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