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2009 총회, 동문 60명 참석

   

 재경통수동창회 2009년도 신년인사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취영루 2층에서 동문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직 회장단은 물론 이군현 국회의원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19대 임원진에는 김종만(41기) 해양연구소 박사가 선출됐으며, 감사에 김종민(38기), 김태기(53기)씨가 각각 선출됐다.


 이날 김종만 박사는 급한 출장관계로 참석치 못했으나 회장직을 수락했으며, 설을 보낸 후 사무국장과 총무를 선임하기로 했다.


 이날 김종태 전임회장은 "재경통수동창회의 활성화를 위해 참여기수를 30기에서 50기로 대폭 낮추고 현재 경상대 해양과학대 출신들도 참여토록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다"며 젊은이들의 참여를 바랬다.


 또한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고생한 김홍산 사무국장과 김대영 총무에게도 노고를 치하하고 동문들의 단합된 모습으로 통수의 새로운 활력소를 마련해 가슴 뿌듯하다"고 밝혔다.


 박명철 고문은 격려사를 통해 "통수를 졸업하신 동문들의 활약이 우리나라 수산업계에서 두드러지고 있다"며 "새로운 집행부를 통해 단합된 동문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군현 국회의원도 재경통수정기총회를 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이날 신년인사회는 국토해양부에서 근무하는 동문 8명이 참석해 선후배간의 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참석한 동문들간의 교분을 쌓으며 교가인 응원가 제창으로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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