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변호사 사무직원회 정기총회서

   

 재경통영향인회 사량면 회장인 김언균씨가 서울지방변호사 사무직원회 회장에 선출됐다.


 지난달 20일 서울지방변호사 사무직원회는 서초동 서울변호사회 교육문화관 대회의실에서 '200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8년도 결산과 2009년도 예산을 승인한 후 사무직원회를 이끌어갈 제30대 회장으로 법무법인 우원의 김언균씨를 선출했다.


 김언균씨는 사량면에서 태어나 재경통영향우회 사량면 회장을 지내며 향인회 발전에 앞장서 왔으며, 현재 법무법인 우원의 국장을 맡고 있다.


 또 법무법인 대륙의 김문섭, 법무법인 한승의 이현수, 나눔법률의 김남호, 법무법인 한별의 남궁정현, 법무법인 영진의 이응주씨를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총회에 참석한 김현 서울변호사회장은 축사를 통해 "사무직원 여러분들은 의뢰인과 처음 대면하는 사무실의 얼굴과 같은 분들"이라며 "앞으로 서울변회에도 좋은 의견과 제안을 많이 해주면 적극 수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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