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홀의 골프장과 클럽하우스,수려한 경관 자랑

   

그 동안 통영지역 골프동호인들이 골프장이 없어 타지로 이동해 라운딩 하던 불편함이 해소되게 됐다.

지난 25일 광도면 우동리 일명 참새미골에 9홀 규모의 버블릭(대중) 골프장인 그린밸리골프클럽이 개장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박정권 클럽 대표는 개장식에서"가족들과 귀농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사슴 농장을 운영해 오다 통영 지역의 골프 저변 확대와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친환경적 골프클럽으로 재탄생 했다"라며"앞으로 여유 공간에 펜션을 지어 가족 단위 휴양지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진의장 시장도 축사를 통해"개인이 이렇게 멋진 골프장을 만들기 위해 기울인 노력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라며 격려하고"앞으로 이곳 골프 클럽이 통영 지역의 골프 메카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개장한 그린밸리 골프클럽은 광도면 참새미골 사슴농장으로 알려진 곳으로 3만3000㎡ 부지에 길이1,170m, 9홀(파4-2홀,파3-7홀)로 조성되어 있으며 소류지와 어울리진 수려한 풍경은 지역 골프 동호인의 발길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빈들이 개장 커팅식을 하고 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박정권 대표.

▲ 개장식에 참석한 내빈.

▲ 시타를 하고 있는 진의장 시장.

▲ 라운딩을 하고 있는 골퍼동호인.

▲ 퍼팅을 하고 있는 여성 골퍼.

▲ 클럽하우스.

▲ 그린밸리골프 클럽의 수려한 풍경이 매력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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