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통영 자전거 도시탐험(한산도)

토영발발이, 세번째 통영 자전거 도시탐험(한산도편)


첫번째 섬 탐방. 시내 해안도로, 평림일주도로에 이어 세번째. 처음으로 섬 라이딩에 나섰습니다. 


대고포를 향해 씽씽 내려오는 회원님들.


언덕을 올라 오느라 미쳐 보지 못한 바다를 여기서 부터 감상하셨지요.
쏙잡기 축제가 열리는 바로 그곳입니다.


대열의 선두는 허영구 대표님과 조종태 시의회 부의장님이 돌아가면서 맡으시고.


반가이 손을 흔드는 님들.


뒤에 강원종씨는 사진을 찍고 계셨군요.


힘내자, 힘.


강근식 의원님도 오시고, 새로운 회원들의 얼굴도 보입니다.












바다를 끼고 구비구비 도는 길...바다와 가을을 만끽하신 분들이 많으셨길.














한산면 사무소 앞에서...








야소마을 앞에서 다른 동호인들도 만났습니다.


다음에 함께 했으면 좋겠네요.





자전거 타면서 보셨지요? 맞은편 용초도 섬의 용호분교. 학교 운동장과 백사장이 맞닿은...그래서 정말 공을 차면 바다로 뿅 빠지는...
국화꽃 향기란 영화로 유명한 곳입니다. 호두와 용초 아이들, 전교생 모두가 자전거를 타고 등하교를 한다는...그런데 전교생은 모두 다섯명.


갯가..아이들은 게를 잡기도 하고 파도에 몸을 맞기면 저절로 놀이감을 찾습니다.



가을이 익어가는 섬. 



한산도 야소마을 자전거 타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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