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위해 쌀 600kg 미수2동에 전달

   

진남초등학교(교장 유규옥)는 지난 18일  미수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임부근)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문영미)와 함께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펼쳐 백미 약600kg 상당을 모아 미수2동에 기탁했다.

유규옥 교장은 “학생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한줌의 쌀로 해마다 사랑을 실천 하고 행복을 전해주는 것은 물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학교는 2005년부터 추석절마다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모으기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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