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금 의정활동은 시정(市政)에 이끌려 견제는 커녕, 시민 다수가 반대하는 의정비 증액, 불요불급한 의원들의 관광성 외유, 시외버스터미널 이전 등으로 혈세를 낭비,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의회를 쇄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정상을 세우고 싶습니다."

박경열 전 통영경찰서 경비교통과장은 △관광객 수요 급증에 따른 인프라 구축 △통영수산물의 집약적 쇼핑센터 건립 △환경문화의 조성과 재정비 등을 당면 현안으로 꼽았다.

앞으로 불편한 버스노선 재정비, 주차난 해소를 위한 제도적 정비, 학교 폭력의 근절을 통한 면학 분위기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정당:무소속
▶나이:62세
▶학력:남포초교, 칠서중, 제일고(구 통영상고)
▶경력:(주)경덕 대표, 경찰청, 통영경찰서 경비교통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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