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매미로 인해 집이 부서지고, 쌀 한 톨이 없을 때 손을 내밀어준 많은 친구들과 지인들이 있어 오늘의 제가 존재합니다. 이제는 그 은혜를 갚아야 할 때입니다.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신하는 섬 지역, 해안가 주민, 장애인들의 삶의 애환을 대변하고자 합니다."

김근용 통영해운 대표는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 조정 △미륵도 오·폐수 집수장 설치 및 바다오염 저감 △산양스포츠파크 시공 철저한 감독 등을 당면 현안과제로 짚었다.

앞으로 다기능 중화항 조성과 항만물류협의체 구성을 통한 크루즈선 및 여객선, 화물선 유치, 해양낚시공원 증설 등 관광인프라 구축, 장애우 편의시설 확보에 나설 의지다.

▶정당:무소속
▶나이:56세
▶학력:통영초, 통영중, 통영고, 한국방송통신대학 재학
▶경력:가락 통영청년회 회장, 한나라당 장애인위원회 통영시 지회장, 산양읍 주민자치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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