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장비제조업체 (주)동삼 , 산업단지 규모 628,600㎡ 1,218억 투자예상

   

통영시는 28일 도산면 법송리 및 관덕리 일원에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산업단지계획승인신청서를 경상남도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는 (주)동삼(대표 김용주)에서 민간개발사업으로, 산업단지의 규모는 628,600㎡로써 유치업종은 기타 운송장비제조업이 들어서게 된다.

이 회사는 2008년 9월에 투자의향서를 경상남도에 제출한 후, 사업타당성 검토를 받아 실시설계를 완료해 놓은 상태다.

법송일반산업단지 조성에는 민간자본 1,218억원 정도가 투자될 예정이며 사업 승인 후 2012년까지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법송일반산업단지는 국도 14호선과 인접한 도로로 직접 접근이 가능해 주변 안정국가산업단지 및 안정․덕포일반산업단지와 연계되는 업종유치로 물류유통이 용이할 것으로 보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신청과 더불어 주민합동설명회를 통한 주민의견수렴 및 관련 기관․부서 등의 협의를 거쳐 경상남도 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통과하면 2010년 3월경 사업승인이 될 것으로 예정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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