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당동 출신,국방부 27일 하반기 인사 발령

▲ 이득운 신임 준장.

통영 출신인 이득운(50) 육군 대령이 국방부가 27일 단행한 올해 하반기 중장 이하 장관급 장교 110명에 대한 인사에서 준장으로 진급했다.


이 신임준장은 통영시 당동에서 태어나 두룡초(27회), 통영중(30회), 통영고(33회)를 거쳐 육사 39기로 임관했다. 

그는 국방대학원 군사전략 석사학위 취득과 함께 육군대학을 수석 졸업하고 39사단 마산대대장, 39사단 작전참모,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 작전장교, 제1공중강습여단 참모장, 2군사령부 비서실장, 72사단 연대장을 거쳐 현재 교육사령부 학교교육처장을 맡고 있다. 

국방부는 "이번 인사는 향후 군을 이끌어 갈 핵심인재를 발탁함으로써 국방인력의 전문화는 물론 정예 선진강군 육성을 위한 기틀을 공공히 한다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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