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인수 협회장, 여자부 우승 김정숙, 남자부 우승 강호준, 진의장 시장.

강호준, 김정숙 선수가 제18회 통영시골프협회장배 남여부 우승을 차지했다.

골프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통영시골프협회(회장 이인수) 주최로 지난 29일 진주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 이번대회에는 지역 아마추어 골퍼 2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주최측이 즉석으로 12홀을 산출, 우승자를 가리는 신페리오(new perio method)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인수 협회장은 “협회장배 대회가 골프인구 저변확대는 물론이고 건전한 골프문화 창달을 위해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자부에서는 강호준 선수에 이어 문종열, 노영보 선수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여자부는 김정숙, 이미령, 장점숙 선수가 1, 2, 3위에 랭크됐다.

폐회식에 참석한 진의장 시장은 진주가 아닌 통영에서 협회장배 대회를 비롯한 각종 골프대회가 개최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골프협회는 대회참가자들이 모은 성금에 협회 기금을 더해 300만원을 마련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이상 대회 성적표.

▲남자부 △우승 강호준 △준우승 문종열 △3위 노영보 △4위 박영수 △5위 박기수 △롱케스트(장타) 김성기 △니어리스트(근접) 김성준 △최다버디상 김완남 △최다파상 윤석보 △최다보기상 송태섭 △메달리스트 (최저타수 기록자) 이선재(70타)

▲여자부 △우승 김정숙 △준우승 이미령 △3위 장점숙 △4위 박윤희 △5위 이숙이 △롱게스트(장타) 김순덕(240m) △니어리스트(근접) 김상자(5cm) △최다버디상 안규환 △최다파상 천경애 △최다보기상 김도연 △메달리스트 (최저타수 기록자) 배봉순 (77타) .

▲ 이인수 협회장이 진의장 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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