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관현악단 주관,미륵산 정상에서 펼친 색다른 음악회

   

통영시립관현악단(단장 김소곤)의 산상음악회가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신경철)와 (주)성동조선의 후원으로 지난 31일 미륵산 정상에서 열렸다.

산상음악회에서는 통영관현악단의 hey jude,아름다운 금강산,선구자등 세미클래식,가곡, 성악 ,팝송이 100분간 연주돼 가을의 옷으로 갈아 입은 미륵산에서 한려수도의 풍취와 함께 케이블카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찐한 감동을 주었다.     

통영관광개발공사 신경철 사장은“거듭나는 국민휴양지 통영관광의 축 미륵산케이블카의 관광통영 이미지 제고와 국민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 음악회를 후원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번 음악회를 주관한 통영시립관현악단 김소곤 단장은“천혜의 자연경관과 어루러져 미륵산정상에서 울려퍼지는 산상음악회는 통영이 음악의 도시임을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광객들은“미륵산 정상에서 주옥같은 연주를 듣는다는 것은 상상하지 못한 감동이었다”며“전국각지에서 몰려온 관광객들이 사는 모습은 달라도 이곳 케이블카에서 산상음악회를 즐기며 하나가 된것 같아 통영케이블카가 관광객들의 마음을 이어주는 케이블카 같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 미륵산 정상에서 열린'산상음악회'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불러 일어켰다.

▲ 이번 공연에 힘쓴 통영시립관현악단원(단장 김소곤)들과 신경철 케이블카공사사장,김순철 문화예술계장이 공연 종료 후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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