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부 사천시 우승, 김해시 준우승 창원시 3위

제2회 경상남도지사가 생활체육 볼링대회가 6일 통영에서 개막했다.

6일 실버부(60세이사), 장년부(50-59세) 사전경기가 치러진 가운데 7일 개막식이 열렸다.

창원시 소속 최무희 선수가 실버부 우승메달을 목에 걸었고 4인 단체전으로 치러진 장년부 우승은 사천시가 가져갔다.

7일 개막식에는 경남도내 20개 시군 대표 선수단과 임원 200여 명을 비롯해 진의장 통영시장, 강혜원 김미옥 박정대 정동영 시의원, 정복영 경상남도 볼링연합회 정복영 회장 및 임원 등이 함께했다.

진의장 시장은 "생활수준 향상과 주5일제 근무로 인해 볼링을 비롯한 각종 생활체육에 대한 인기가 날로 높아져 가고 있다"며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가는 보람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오경 통영시볼링연합회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남연합회 감사패를 수상했다.

대회는 8일까지 충무볼링장에서 계속된다. 폐막식과 일반부 시상식은 8일 오후 6시30분 코리아나웨딩 뷔페에서 열린다.

이상 사전 경기 입상자.

▲장년부 △우승 사천시 △준우승 김해시 △3위 창원시 ▲실버부 △우승 창원시 최무희 △준우승 김해시 임성택 △3위 통영시 정방휘.

▲ 7일 열린 개막식.

▲ 1회 대회 우승팀인 창원시로부터 우승기를 건내받은 정복영 회장이 우승기를 흔들어 보이고 있다.

▲ 정복영 회장의 인사말.

▲ 환영사를 하는 진의장 시장.

▲ 이번 대회 유치 및 성공적 개최 공로로 감사패를 받는 신오경 회장.

▲ 실버부 입상팀에 대한 시상. 오른쪽부터 사천시, 김해시, 창원시 대표.

▲ 장년부 시상. 왼쪽부터 통영시 소속 정방휘 선수, 김해시 소속 임성택 선수, 창원시 소속 최무희 선수.

▲ 선수 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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