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출신 윤신영 선수가 프로축구팀인 대전시티즌에서 활약해 오다 군복무를 위해 상무 입단이 확정됐다.

통영출신인 윤신영(22) 대전시티즌 축구선수가 오는 30일 군복무를 위해 국군체육부대인 상무축구단에 입소하게 된다. 상무축구단 입소는 프로축구 선수들의 꿈의 코스이기에 윤선수의 상무입단은 윤선수 앞날에 희망을 주고 있다.


윤 선수는 2005년 U-18, 19세 청소년 국가대표선수로 발탁, 세계 24개국이 참가한 일본 니카타 국제청소년 축구대회에 출전해 준우승을 견인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대전시티즌 프로축구단에 입단하여 금년 시즌리그중 18경기에 출전하여 1골을 득점하는 등 중앙수비수로서의 입지를 충분히 활용하여 2009년 K-리그 결산 9위로, 시민구단인 대전시티즌 중위권 도약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윤선수는 유영초, 통중, 거제고를 졸업하고 경기대 3년에 대전시티즌 프로축구단으로 입단했으며, 2005, 2006년 청소년 국가대표, 2007년 대학선발 상비군으로 활동한바 있으며, 22개월여 동안 군신분으로 K-리그 광주 상무축구단에서 활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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