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8월말 완공 목표,2010년 진주 전국체전 요트,트라이대회 개최

   

통영시에서는 요트, 윈드셔핑,트라이애슬론 등 각종 해양스포츠 경기 대회 운영시설 및 다목적 활용을 위하여 도남동음악분수대 인근에 해양레저스포츠 전문시설인 '통영해양스포츠 센터'건립의 첫 삽을 12월 1일 뜨게 되며 내년 8월말 준공예정으로 추진하게 된다.

상기 신축사업은 2010년 진주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의 요트 및 트라이애슬론 경기 종목이 우리시에서 열리게 됨에 따라 대회운영 및 해양스포츠 교육시설로 활용하기 위해 국.도비 지원을 받아 37억원의 사업비로 건립되며,국제회의실, 강의실, 합숙소, 사무실, 정고장(요트보관소)등 연면적 1,784㎡ 4층 건물로 조성되며, 또한 바다와 인접한 주변환경을 고려해 전망시설 및 휴게공간 등이 조성된다.

예향의 고장에 어울리는 건물의 아름다운 예술성과 참신하고 독창성있는 우수한 건축을 위해 현상공모를 통하여 설계되었으며, 건물이 완공되면 해양레저산업 육성 및 저변 확대로 해양레포츠 중심 메카로 발전, 다양한 해양관광 휴양시설 제공 및 케이블카와 연계, 관광유입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